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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10 17:53: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연예술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선보이는 ‘국악실내악 축제-젊은소리’ 포스터.

국악과 클래식을 접목해 청주를 근간으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그룹 나비야(대표 나혜경)'가 오는 14일 오후 8시 서울 국립국악원(서초동) 예악당에서 열리는 '국악실내악 축제-젊은소리'에 참가한다.

'음악그룹 나비야'는 축제 첫날인 14일 연주곡 '비상'을 비롯해 '맑은 햇살아래 나비를 쫓는 똥강아지', '산비', '나비의 숲', '나래' 등의 곡을 선보인다.

공연에는 타악에 나혜경을 비롯해 가야금에 김정기, 대금·소금에 권유정, 피리·태평소에 이현아, 첼로에 이 훈, 드럼에 전병우, 바이올린에 문지원 등 10여명의 단원이 참여한다.

나비야는 이날 25현 가야금 연주자들로 구성된 '곽수은 가야금 앙상블'과 퓨전 가야금 병창을 선보이는 '가야슬', 사물놀이에 기반한 퓨전국악그룹 '청배&비향'과 함께 멋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연예술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신진 국악인의 등용과 창작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그동안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국악 단체가 참여해 14~15일 이틀 동안 다채로운 국악 실내악곡을 선보인다.

둘째 날인 15일은 노래하는 가야금 4중주단 '여우별', 기타에서 파생한 국악기 철현금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유경화 철현금앙상블', 국악 뉴에이지그룹 'A'is(아이즈)', 타악전문 단체 '풍악광대놀이'가 개성 넘치는 국악 창작곡을 연주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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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