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방학중 원어민 영어아카데미 운영

  • 웹출고시간2010.01.07 12:37: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이 여가, 문화생활 등 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점차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문화 복지의 메카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원어민 영어아카데미는 1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6주간 오전 10시부터 낮12시까지 하루 2시간씩 원어민이 직접 강의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겨울방학을 맞은 예비 중학생과 초등학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양질의 영어 프로그램 제공과 사교육비 절감을 통해 공적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원어민 영어아카데미는 이미 작년 7월부터 원어민 영어교실로 널리 알려진 justin paulsen(뉴질랜드) 강사가 열정적인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은 예비 중학생반 20명과 초등학교 4,5학년 20명을 오는 9일까지 레벨테스트를 통해 선발한다.

이로써 지난 2008년 9월에 개관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하루 이용인원 8백여 명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생거진천의 복지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영어교실이 군민들에게 조기교육 차원의 양질의 영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학교와 가정·지역사회가 연계하여 공교육을 보완하는 활동을 통한 공적 서비스 기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539-3238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