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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초평면 모든 마을에 CCTV

전국 첫 면단위 관제센터 개통
지역주민 안전·범죄 예방 기대

  • 웹출고시간2009.12.16 13:33: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초평면이 16일 박기륜 지방경찰청장 신창섭 군의원 송은섭도의원 윤근량 군의원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한가운데 관제센터 개통을 축하했다.

진천군이 초평면이 16일 전국 최초 면단위 방범용 CCTV 개통식을 갖고 치안 제1의 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날 개통식에는 박기륜 지방경찰청장 유영훈 진천군수 신창섭 군의원 송은섭도의원 윤근량 군의원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고 관제센터 개통을 축하했다.

이번 초평면 관제센터는 전국 최초로 개통된 것으로 남승기 진천경찰서장과김문환 초평면 발전협의회장이 주민의 안전과 범죄없는 마을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결과물로서 지난 6월 2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지역 내 CCTV의 설치 필요성, 효과 등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 7월 파출소 개소에 따른 최우선 과제로 마을 CCTV 설치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지난 9월 CCTV 설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온세통신을 업체로 선정, 1억5천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5개 마을 입구에 149대, 정류장 12대 등 총 161대의 방범용 CCTV 설치 및 관제센터를 갖추게 됐다.

이날 CCTV 관제센터 개통식을 계기로 주민생활의 안전판 역할과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관심으로 모으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각 마을 CCTV 설치라는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초평지역을 전국 제일의 치안 안전지대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경찰서는 관내에 마을단위 CCTV를 총 370여대 설치하고,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촌맺기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펼쳐 큰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박기륜 충북경찰청장은 "강남서장으로 재직시 전국 최초로 CCTV 관제센터를 도입하였는데 충북청장으로서 또 다시 면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고 밝혔다.

김문환 초평발전협의회장은 "관제센터 개통식과 더불어 살기 좋은 청정 초평,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는 초평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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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