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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정보화마을사업 효율 낮다"

행감서 52건 지적… 지역업체 계약참여 대책 요구

  • 웹출고시간2009.12.10 14:30: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의회(의장 신창섭)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올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 김동구)를 열고 민간사회단체 등에 교부하는 각종 보조금에 대한 철저한 정산 등 52건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 했다.

진천군의회 감사결과 자료를 보면 주민등록 지역내 갖지 않은 공무원 및 교육공무원 등의 전입이 선행되도록 하고 읍면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군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며 종합사회복지관 운영프로그램중 근로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토록 하라고 지적했다.

또 6.25 격전지 정비사업의 철저와 정보화마을은 투자에 비해 효율성이 낮게 평가되고 있고 운영관리가 미흡하며 해킹은 물론 바이러스 발생시 자료보관이 가능한 행정전산시스템을 구축하며 관내 쓰레기상습 투기지역에 경고 표지판(외국어 병행 기재)과 감시카메라를 설치 쓰레기 투기심리를 억제토록 조치하라고 요구했다.

각종사업에 있어 지역업체에 대한 계약 실적이 미흡해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고 1사1공무원 자매결연 추진이 형식적이 아니라 내실있게 추진되록 방안을 강구하며 이월전기전자농공단지내 미착공업체 및 각종 공장 승인후 미등록업체에 대한 조속한 착공조치 등 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했다.

진천사랑상품권 적극 활용과 공예마을 조성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목적에 맞게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하고 노인일자리 창출사업과 시니어클럽사업이 유사해 통합 운영방안을 마련하며 백곡 참숯테마 조성사업은 자체사업비로 부족한 실정이니 주변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식재된 가로수 관리대책과 태권도실업팀 선수들이 관내에 거주토록 하고 종박물관 특별기획전 확대실시 및 지역 작가 등도 활용 활성화 되도록 하며 농다리 수해피해로 복구비가 매년 투입되고 있어 영구보존 대책을 세우라고 질책했다.

이밖에 인사 희망부서 신청자에 대해 인사시 반영을 철저히 하고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내 자연학습장 및 체험장을 설치 운영하며 생건진천상설 마라톤 코스개발 사업에 대한 효율적 대책을 추진하라고 건의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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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