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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농산물 이용 체험행사 인기

'건강 밥상' 농업의 길을 찾다

  • 웹출고시간2009.12.07 10:52: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달수)는 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4일부터 첫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여성 소비자 200명을 초청해 소시지 만들기 및 연(蓮)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갖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군이 친환경 웰빙 식생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각종 체험행사를 통해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달수)는 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4일부터 첫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여성 소비자 200명을 초청해 소시지 만들기 및 연(蓮)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갖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에서 소비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다살림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욱희)에서 생산한 무항생제 돈육을 이용한 소시지 만들기 및 시식 행사를 가졌고 이어 7일에는 연을 이용한 친환경음식을 만드는 체험 및 시식행사를 가져 참가들이 매우 즐거워 했다.

이날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소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농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이를 음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건강은 물론 맛도 더욱 좋은 것 같다."며 "이런 체험행사를 통해 진천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 무항생제 소시지 만들기 체험은 4일, 11일, 21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친환경 연을 이용한 체험 행사는 7일, 12일, 18일 진천읍 연곡리 현지 체험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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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