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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공무원 헌혈 앞장

혈액 공급 비상속 '사랑 실천'

  • 웹출고시간2009.11.26 17:26: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신종플루로 인해 헌혈이 급감하는 등 수혈용 혈액 공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청원군청 직원들이 헌혈운동에 동참해 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청원군은 26일 오전 군민회관에서 청원군 공무원 100여명이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신종플루로 국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헌혈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 줘 혈액부족이라는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

1인당 320ml에서 400ml의 헌혈은 건강상 아무런 지장이 없으며 오히려 헌혈을 하면 혈액생성 기능이 활발해져 대뇌혈류가 촉진돼 건강에 도움이 된다.

청원군은 단체헌혈과 개인헌혈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여서 수혈용 혈액 부족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정기적인 헌혈로 헌혈 분위기 확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청원군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헌혈이 부족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공무원들이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헌혈하는 분위기를 전파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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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