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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24 10:59: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이 올 한해 각종 공모사업과 시책평가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군은 올해 중앙부처와 충북도가 시행한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모두 12개 부문에 입상했으며, 463억 5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 군은 국도정시책 평가 등 모두 14개 분야의 업무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3억6천8백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군이 올해 확보한 공모사업비와 인센티브는 총 466억7천만원에 이른다.

이는 전년도(82억9천만원)에 비해 383억8천만원이 증가한 규모다.

군이 중앙부처에 공모한 사업은 농어촌 뉴타운 조성사업과 매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이며,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성인 문해학교 지원사업 등에서 좋을 결과를 맺었다.

이와 함께 충북도가 공모한 낙후지역 공모사업은 최우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군은 시책평가에서도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전국 콘테스트 △국도정시책 종합평가 △지역협력단 운영 △균형발전 전략사업 △정기보안감사 △조달사업 평가 △농업인 대학운영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 등 8개 부문의 상을 휩쓸었다.

대외기관 표창도 줄을 이어 3회 전국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2009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여성능력개발 프로그램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전국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 우수상과 한국국제관광전 최우수홍보상, 부산국제관광전 최우수진흥상을 각각 수상해 군정역량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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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