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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황소봉사회 행복충북운동 사례 발표 '우수상'

농기계수리·전기설비 등 주민밀착형 봉사 호평

  • 웹출고시간2009.11.23 13:01: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일시멘트 황소봉사회(회장 이성필)가 '2009 행복충북운동 추진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단양군의 향토기업인 한일시멘트 황소봉사회(회장 이성필)가 '2009 행복충북운동 추진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행복충북운동추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 도내 12개 시·군의 상당수 봉사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황소봉사회는 '황소봉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농촌'이란 주제를 통해 농기계수리, 전기설비, 환경정화활동 등 주민밀착형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황손봉사회는 지난 2002년 한일시멘트 공장에서 기계와 전기를 담당하는 직원 15명으로 조직된 뒤 7년째 농촌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농촌마을을 순회하면서 경운기와 관리기, 분무기 등 영농기계를 무상으로 수리해 주고 있다.

그동안 이들의 손길을 거쳐 간 농기계는 1천170대에 이르고 있으며, 수리비용만 4천600만 원의 절감효과를 가져왔다.

이와 함께 황소봉사회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130가구를 방문해 오래되고 낡은 전기설비를 말끔해 수리해 줬다.

한편, 황소봉사회는 정기적으로 매포 시가지와 버스승강장을 청소하고 도담삼봉과 평동천을 가꾸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녹색환경 만들기에도 한몫하고 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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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