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생거진천' 공공디자인 개발

대표 브랜드·시설물 표준지침서 연구

  • 웹출고시간2009.11.19 14:30: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생거'진천의 Identity를 체계화하고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구축을 위한 공공디자인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19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진천군 정책자문단, 실과단소장, 공공디자인 개발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디자인 개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생거'진천의 통합브랜드 개발과 공공시설물의 자연친화적인 색채, 재료사용을 통한 '생거'진천만의 개성있는 공간 연출을 위한 공공디자인 개발에 초점이 맞춰졌다.

진천군 대표 브랜드 개발과 관련해서는 진천군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활용형, 로고+서체형, 워터마크형 브랜드 등 다양한 대표 브랜드 디자인 제안 작품이 소개됐다.

또한 제안된 대표 브랜드별로 지역 특화품목 브랜드로의 활용방안도 함께 제안돼 눈길을 끌었다.

'생거'와 관련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과 관련해서는 시설물의 색채, 서체, 재질(재료)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됐으며 벤치, 휴지통, 가로등 및 경관조명, 휴게시설, 볼라드, 화분대, 자전거 보관대, 장애자 시설, 관광 안내도 등 도시 부대시설에 대한 디자인 샘플 예시를 통한 가이드라인이 제공됐다.

군 관계자는 "생거진천의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공공디자인 개발사업을 통해 기능적이며 환경과 조화로운 도시 이미지를 창출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디자인 명품도시로 만들어 지역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 11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공공디자인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 '생거'와 관련된 대표브랜드 △ 시설물 표준 디자인 개발 △ 공공디자인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경 최종보고회를 갖고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