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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쌀 '국무총리상'

제12회 전국쌀대축제 수원서 개최 7만 군민 환영

  • 웹출고시간2009.11.15 11:48: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영훈 진천군수과 신창섭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생거진천쌀을 홍보하고 있다.

생거진천쌀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사)한국쌀전업농연합회 주최하는 '제12회 전국쌀대축제 및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최우수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전국적으로 '생거진천 쌀'이 명품브랜드로 다시 한 번 우뚝 서게 됐다.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수원 농협하나로마트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생산된 40여 출품작을 전문 심사위원으로부터 품위, 식미, 품종순도, 맛 등 품질과 소비자 만족도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이 대회 심사 결과 이월면 신월리 채만병(54 이월면 쌀전업농 회장)씨가 출품한 '생거진천 쌀'이 최우수 국무총리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쌀 산업은 농업과 농촌의 중심을 지탱해주는 근본적인 농촌경제의 수단으로서 그 가치는 인정받고 있음에도 쌀 가격의 하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 마음이 안타깝다."며 "쌀값 안정 대책과 농업지원에 심혈을 다하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거진천 쌀은 진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RPC를 통합하고 쌀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한 최첨단 가공시설을 완비해 고품질 쌀 가공으로 전국 최우수 명품브랜드로서 명성을 잇고 있다.

진천 / 손근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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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