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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문화관광사진 공모 마감임박

15일까지, 총 시상금 1천400만원

  • 웹출고시간2009.11.10 12:13: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지부장 조영민)가 주관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1년 동안 촬영한 사진을 접수해 사진계 권위자를 초청, 공개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옥순봉)

제천시가 제천의 사계절 관광명소와 지역 축제 및 특산품을 소재로 공모하는 '2009제천 문화관광 사진공모전' 작품을 오는 15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지부장 조영민)가 주관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1년 동안 촬영한 사진을 접수해 사진계 권위자를 초청, 공개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부는 입상작 70여점을 선정해 내달 중에 시상하고 작품 전시회 및 작품집도 발간할 계획이며 저작권은 제천시에 영구 귀속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지부장 조영민)가 주관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1년 동안 촬영한 사진을 접수해 사진계 권위자를 초청, 공개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청풍호 레프팅)

작품의 내용은 제천의 약초재배단지와 산자수려한 문화 관광명소의 사계절작품이며 청풍호반의 아름다움과 월악산 금수산 및 제천10경, 축제 등을 소재로 하고 있다.

응모자격은 제한 없고 작품규격은 11"x14" 슬라이드사진 및 디지털사진(jpg화일 1천만화소 이상) 원본으로 1인 4점 이내로 하며 출품료는 1인 2만원이다.

입상작품은 금상(1점)상장 및 상금 300만원, 은상(2점)상장 및 상금 각100만원, 동상(3점)상장 및 상금 각50만원, 가작(5점)상장 및 상금 각30만원, 입선(60점내외)상장 및 상금 각 10만원 등 총 1천400만원의 시상금이 걸려있다.

입선 이상은 사진작가협회의 입회점수를 인정하고 단 컴퓨터그래픽 합성사진으로 판명될시 입상을 취소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과(043-641-5140)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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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