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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병천·진천~성환 국도 왕복 4차선 확장 지원 시급

평택항 접근성 제고·물류 유통망 확보 위해

  • 웹출고시간2009.11.04 10:00: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민들은 지역균형 발전과 교통편의를 위해 진천-충남병천 구간 21번 국도와 진천-충남성환 구간 34번국도에 대한 왕복 4차선 확장을 시급히 요구하고 있다.

더욱이 이구간 대부분이 왕복4차선 확장공사가 완료됐거나 공사중에 있어 이지역만 소외당하고 있다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적극 바라고 있다.

현재 충남 당진에서 경북 영덕을 연결하는 34번 국도의 경우 충남 당진~성환 구간은 확장공사 마무리 단계이고, 진천~증평 간 25.3㎞ 구간도 지난 2005년에 착공돼 2013년 완공을 목표로 확장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진천-충남 성환 간 16.8㎞ 구간은 확장공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동서 교류 확대와 물류 유통, 투자유치 증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고 항구가 없는 충북지역의 평택항 접근성 제고와 물류 유통망 확보를 위해 진천-충남성환 구간 확장공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북 남원에서 경기 이천을 연결하는 21번 국도도 충남 천안~병천 구간은 이미 확장이 이뤄졌고, 진천IC~금왕 간 11.21㎞ 구간도 2011년 완공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진천-충남병천 구간 8.86㎞ 구간은 확장공사가 이뤄지지 않아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진천-충남병천 구간은 경사가 심한 지역이 많아 겨울철 노면 결빙이 잦고, 교통사고도 많이 발생하는 등 통행차량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확장과 함께 구조개선도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이에 진천군은 진천-충남성환 구간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 건설 사업비 1천200억원과 충남 병천~진천 사석 4차선 도로 건설 사업비 600억원 등 모두 1천800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국토해양부와 행안부에 요청했고 적극적인 대책을 바라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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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