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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마을서 곤충 체험하세요"

진천 '연나라' 박덕주·이미옥 씨 부부
배양실 등 330㎡ 규모 학습장 마련

  • 웹출고시간2009.10.29 15:13: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공예마을에서 전통연을 제작하는 박덕주(48) 이미옥(49)씨부부(진천공예마을 연나라 대표,011-9079-4403,043-533-4403)가 진천지역은 물론 도시의 어린이들이 가족단위로 와서 농촌문화 및 각종 곤충 등을 직접체험할 수있는 곤충체험학습장을 마련해 관심이 되고 있다.

진천군 곤충체험학습장은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진천공예마을에 330㎡규모로 각종 곤충 연구배양실 사육장 및 체험장 등을 준공하고 오는 31일 오후 2시 유영훈 군수 신창섭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관계자 주민 등을 초청해 개장식을 갖는다.

이곳은 전국 최대 규모의 여치 조형물과 곤충사육장 및 수천마리 곤충전시장, 영상물 상영실 등과 주변에 장미 국화 등 시설재배단지가 어울러져 도시민들이나 학생들의 현장 체험 학습장으로 더 큰 의미가 기대된다.

또한 여름곤충생태학교 등 다양한 생태환경프로그램을 운영(하늘소 장수풍뎅이 여치 나비 등) 도시생활에서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더욱이 이곳에 오면 사계절 사육곤충들의 생생한 모습을 볼수 있고 자연에서 알에서 깨어나는 애벌레의 사는 모습 등을 직접 관찰할 수있으며 애완곤충 판매과 곤충과 관련된 상품들을 전시 판매해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기대된다.

특히 60-70여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있는 황토공간과 민박시설을 갖추고 갖추고 있어 방학이나 주말에 단체나 가족단위로 이곳을 찾으면 곤충체험과 함께 농촌체험은 물론 연만들기 도자기 굽기 등 공예마을 각종 전통문화를 한꺼번에 체험 할 수있어 학생들에게는 유익한 현장학습과 도시민들에게는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다.

박씨 부부는 "진천공예마을과 연계해 도시민들과 농촌어린이들을 위해 곤충 및 전통공예문화 체험학습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곳에 단체 가족단위로 방문하면 각종 곤충체험과 농촌문화 체험은 물론 농촌문화 체험까지 즐길 수있어 매우 유익하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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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