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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내년 지방선거 출마"

21일 민주당 입당… "도지사 선거도 관심있다"

  • 웹출고시간2009.10.21 19:07: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범덕(가운데) 전 행자부 차관이 21일 민주당 입당식을 가진 뒤 이시종(왼쪽)·홍재형 의원과 함께 손을 잡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한범덕 전 행자부 2차관 "내년 지방선거 출마하겠다"한범덕 전 행자부 2차관이 마침내 정치활동을 재개했다.

21일 민주당에 입당한 한 전 차관은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뜻이 있음을 분명하게 밝혔다.

한 전 차관은 이날 민주당 충북도당에서 열린 입당 기자회견에서 "2006년 지방선거에서 뜻을 못 이뤘지만 여전히 관심 있다"며 "당원으로 입당했기 때문에 당과 협의를 거쳐 적절한 시기에 입장 명확히 밝힐 기회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지사 선거에 관심이 없다면 거짓말 일 것"이라고 말해 도지사선거와 청주시장 선거를 모두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한 전 차관은 "우선 보궐선거에 힘을 쏟고, 의원들이 진력하는 세종시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며 자신의 정치적 행보보다는 보선에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 전차관은 이날자로 중부 4군 보궐선거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이에 앞서 한 전 차관은 입당 성명서를 통해 "충북의 발전을 위해 조그만 힘을 보태고자 민주당에 입당한다"며 "흔들리는 세종시의 원안추진과 혁신도시의 성공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우선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부4군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쏟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년6개월만에 민주당에 복당하면서 정치활동을 재개한 이유로 "현 정부가 지난 정부의 대명제 였던 국가균형발전을 뒤집고, 수도권규제완화라는 시대역행적인 방향으로 나가는 등 새 정부가 지난 정부의 정책을 차질없이 이어줄 것으로 믿었던 소박한 소망이 여지없이 깨져 이를 도저히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선거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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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