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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이승철 전문위원, 행안부주관 정책연구 논문 우수작 선정

  • 웹출고시간2009.10.15 14:54: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행정안전부와 지방행정연수원 주관으로 실시한 제5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논문 발표대회에서 진천군 이승철 전문위원(행정학 박사)이 제출한 연구논문이 제1차 우수작으로 선정 오는 30일 최종발표 대회를 갖게 됐다.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논문 발표대회는 지방행정에 대한 우수정책과 아이디어를 발굴·확산하고 연구 노력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05년부터 개최하는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논문 발표대회로써 효율적 운영을 위한 프로젝트로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 되며,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논문 우수작 입상자 선정과정은 지난 9월 14일까지 접수된 연구논문을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사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10월 13일 최종 6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이승철 전문위원의 논문은 도·농통합 진천군의 경쟁력 강화방안 연구로서 도·농통합 출범 14년째를 맞이하는 해로 도·농통합 이후 도시서비스의 공급수준이 어떻게 변화되었으며, 통합시 내부의 도시지역과 농촌지역간 도시서비스 공급수준 차이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연구하는데 목적을 뒀다.

또한 도·농통합 진천군의 경쟁력 강화방안으로 시설요건, 국가지원측면, 행정서비스측면, 주민화합측면, 지역개발측면에서 지난 6월부터 300명을 대상으로 실증적 조사분석을 했다.

논문구성은 도·농통합시에 관한 이론적 고찰, 진천군의 현황 및 문제점, 지역주민인식에 관한 실증적 조사분석, 진천군의 경쟁력 강화방안 등 총 6장으로 구성됐고 진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5 진천시 건설에 필요한 우수 논문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상생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 돋보인다.

한편 이 전문위원은 지난 2007년도 제3회 지방혁신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도 중앙정부 차원의 행정정보화가 지방행정조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논문 공모로 전국 2위를 차지, 우수상과 함께 120만원의 시상금을 받은바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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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