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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13 10:47: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향토맛집 현판식 사진진천군이 덕산면 구산리 웰빙촌묵은지(대표 주은표)를 '향토맛집'으로 최종 선정하고 13일 유영훈 진천군수가 현판식을 하고 있다.

진천군이 덕산면 구산리 웰빙촌묵은지(대표 주은표)와 진천읍 벽암리 여일여일황토천(대표 최영록) 두 곳을 2009년 '향토맛집'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와 관련 군은 13일 유영훈 진천군수, 신창섭 군의회의장, 장주식 도의회의원을 비롯해 위생단체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빙촌묵은지에서 향토맛집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향토맛집은 '향토맛 집 지정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의 별미 특색음식점으로 선정됐다.

이날 현판식을 갖은 웰빙촌묵은지의 지정음식은 '묵은지갈비전골'로 3년 이상 된 묵은지를 갈비와 함께 조리한 웰빙음식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좋아하여 입소문을 듣고 업소를 찾는 이가 점점 늘어나 업주는 행복한 고민 중에 있다.

또한 여일여일황토천과 웰빙촌묵은지식당은 평소 향토음식발전에 관심이 많아 향토음식경연대회 참가 등 맛깔스런 음식제공을 위해 부단한 노력과 정성을 들이는 향토음식점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향토맛집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향토맛집 지정표지판 제작부착, 지정증 교부, 시설개선비 보조, 음식홍보책자 게재 및 유명 맛집 소개, 시설개선융자금 알선 등 각종 식품위생시책에 관한 혜택이 주어진다.

향토맛집이란 지역특색 음식을 조리하는 음식업소를 찾아내어 군에서 특정음식에 한하여 지정하는 특색 있고 맛있는 음식을 조리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현재까지 향토맛집으로 지정한 음식점은 진천읍 두부촌·큰손가든 덕산면 한천마당, 초평면 송애집·서울집·인수집·사또가든·단골집·숲속가든, 백곡면 소토골가든, 이월면 할머니집·새울목가든 등 총 12개 업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여일여일황토천에 대한 현판식은 오는 21일 있을 예정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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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