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누가 뛰나 - 증평·진천·괴산·음성 - 충북과 나의 연결고리 '충북일보'

◇증평·진천·괴산·음성

△경대수(54·새누리·사진)

"행동으로 군민 삶 바꿀 것"

·총선 각오="이번 총선에서 현역 국회의원을 바꾸겠다는 여론이 61.3%에 이르고 있다. 이런 결과는 정쟁만을 일삼고 국민의 삶은 뒷전인 정치권에 대해 국민들이 회초리를 든 것이다. 3번이나 민주당 국회의원이 선택됐지만 달라진 게 없다. 경대수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군민의 삶을 바꿔낼 자신이 있다. 경대수를 선택하는 바로 그 순간이 삶을 바꾸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좌우명=착하고 성실하게 살자

·핵심공약=▷일자리 창출 및 복지시스템 강화 ▷정체된 지역현안사업 조속 집행 ▷FTA협정 대책 및 피해구제의 내실화

△김수회(47·새누리·사진)

"민심에 귀 기울이겠다"

·총선 각오="정치는 지역민을 위하는 일이므로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아야 한다. 지역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항상 귀기울여온 김수회라면 중부4군의 발전을 꼭 이뤄낼 수 있다. 공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고향을 위해 봉사할 때이다. 그간 애정을 갖고 다져온 노인복지, 청년취업 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살 맛나는 중부4군, 우뚝 서는 중부4군을 만들겠다."

·좌우명=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不成)

·핵심공약=▷노인복지 확대 및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촌산업부흥 ▷다문화복지확대 및 경제자립지원

△김영호(59·새누리·사진)

"보건의료단지 조성 추진"

·총선 각오="음성에서 태어나 의사가 되어 저의 선친 故 김완태 의원의 말씀에 따라 증평에서 개인의원을 운영하다가 청주의료원 원장이 돼 도민을 위해 의료원을 훌륭한 병원으로 만드는 일 을 했다. 증평에서도 시민단체, 사회단체를 이끌고, 지역현안에 앞장 섰던 경험이 있다. 60년의 지혜와 용기를 모두 바쳐 살기좋은 중부4군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좌우명=진인사대천명

·핵심공약=▷보건의료단지와 농축산 산업단지 조성 ▷FTA로 이익보는 대기업의 추가 이익을 환원 ▷청주공항!혁신도시~감곡 간 전철 연결

△정범구(57·민주통합·사진)

"혁신도시 성공 지원"

·총선 각오="1% 특권층만을 위하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해 한미FTA 무효와 및 대책없는 FTA 무차별 추진 중단, 그리고 99% 서민과 농민이 살만 한 제대로 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한다. 또 지난 선거에서 군민들에게 드렸던 약속에 대해 중부4군 통합발전의 적임자인지, 약속을 얼마나 지켰는지, 이번 19대 총선에서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평가를 받고자 한다."

·좌우명=언제나 처음처럼

·핵심공약=▷4대 복지국가책임 확대 ▷대책없는 무차별 FTA 반대 ▷혁신도시 성공적 조성 지원

△박기수(52·통합진보·사진)

"한미 FTA 폐기 추진"

·총선 각오="한미FTA는 농업뿐만아니라 공공정책 주권을 포기해 국민 전체의 이익을 희생시켰으며, 미국의 초국적 투기자본의 이익을 보장해 주는 매국협정이다. 농민, 노동자, 영세상인, 서민들의 고혈을 빨아 1% 특권층의 탐욕에 제물을 바친 것으로 망국적 한미FTA를 막아내고, 지난 4년간 이명박정부와 여당을 심판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

·좌우명=만족하고 즐겁게 살자.

·핵심공약=▷서민 등이 행복해지는 보랏빛 선거축제 ▷기초농산물 국가 수매제도 ▷한미FTA 폐기, 한중FTA 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