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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04 18:15: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민주통합당 변재일 후보는 4일 " 99%국민이 행복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믿음직한 변재일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

변 후보는 이날 강내, 강외, 오송 등을 돌며 "중소상공인들이 카드사에 지불하는 카드수수료는 평균 3%이지만,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이보다 두 배나 낮은 1.5%수준으로 이는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중소상공인에 대한 카드수수료를 1.5% 이하 수준으로 인하해 자영업자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약속.

그는 "이명박정부 들어 90조원이 넘는 부자감세와 4대강사업 밀어 붙이기 등으로 재정의 소득 재분배기능이 크게 약화되고 사회양극화가 심화 되었다"며 "사회 양극화 완화를 위해 부자감세 철회와 1% 슈퍼부자에 대한 증세를 추진,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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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