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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9 18:08: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옥천·영동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심규철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19일 동반탈당을 선언.

이날 지지자들은 영동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심 후보와 오랜 기간 정치적 동반자로서 함께 해 왔고 새누리당을 떠날 수밖에 없는 작금의 현실이 너무나 실망스럽다"고 강조.

이들은 "새누리당 공추위가 지역 국회의원 후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크게 실망시켰으며 공천 제1원칙은 지역유권자들의 요구와 후보의 도덕성"이라며 "지역을 선거혼탁지역으로 만든 다른 군 출신의 후보를 일방적으로 공천한다는 것은 5만 군민을 우롱하는 일"이라고 주장.

이날 동반탈당은 이양근 영동군 의원을 비롯 정진규 새누리당 충북도당 청년위원장 등 6명이며, 현재 보은·옥천·영동지역에서 동반탈당하는 사람은 2천여명이 되고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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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