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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2 19:39: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각 정당의 총선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내부에선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 경쟁이 점화.

여야는 국회의원 전체 의석수(300석)의 18%에 이르는 54석의 비례대표 의원 선출을 위한 작업에 본격 돌입.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이번 4·11 총선을 통해 각각 20석 안팎의 비례대표 의석수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

접수가 마무리된 새누리당의 경우 충북에서는 정윤숙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전 충북도의원)이 지난 8일 신청서를 제출. 또 현직 상공회의소 임원, 언론인 출신 정치인, 당직을 갖고 있는 여성 등이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것으로 파악.

민주통합당은 남기창 충북도당 상임고문(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의 신청이 유력한 가운데 김영숙 청주대 경영대학 명예교수와 송은선 한국교원대 음대교수도 하마평에 오르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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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