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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4 17:40: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에 연고를 둔 8명이 여야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민주통합당 등에 따르면 이날 비례대표 공천신청을 마감한 결과, 김영숙(67) 청주대 경영대학 명예교수와 송은선(63) 한국교원대 음대교수 등 여성 2명과 이준동(58) 전 전국농민단체 협의회장이 공천신청서를 내 모두 3명으로 집계됐다.

남기창(충북도당 상임고문) 전 청주대 교수는 신청하지 않았다.

중앙당이 공천신청자를 지역별로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신청자는 이보다 많을 수도 있다.

앞서 12일 공천접수를 마감한 새누리당엔 이경숙(여·55) 한국여성유권자충북연맹 이사와 정윤숙(여·56) 전 충북도의원, 김현일(59) 전 중앙일보 정치부장, 양태식(50) 음성상공회의소 회장, 이홍기(53) 한국4-H본부회장 등 5명이 신청했다.

새누리당 공천신청자 중 일부는 입당 자체가 불허됐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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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