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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석, 19대 총선 청주 흥덕갑 출마 선언

"청주권 후보 전략공천·팀플레이 필요"

  • 웹출고시간2012.01.02 19:41: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손인석(41) 한나라당 중앙청년위원장이 2일 19대 총선 청주 흥덕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손 위원장은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의 한계, 세대간 벽을 깨뜨리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며 "국회에 입성하면 청년층과 장년층, 노년층, 2040세대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40대 기수론'을 내세운 손 위원장은 "청주 상당, 청주 흥덕갑, 청주 흥덕을, 청원 등 청주·청원지역구 후보는 모두 '필승카드'로 전략공천해야 한다"며 "당선 가능성 높은 세대별, 직능별 새 인물을 공천해 팀플레이를 해야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손 위원장의 가세로 청주 흥덕갑 지역구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윤경식(50·변호사), 자유선진당 최현호(54·청주청원 해병대전우회장)씨 등 3명으로 늘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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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