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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3 16:47: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현하(선진당·청원) 후보가 13일 청주·청원통합 중단 촉구 단식투쟁 8일째를 맞아 "청원군민 생존권을 말살하는 청주·청원통합 굿판을 즉각 걷어치워라"고 촉구.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기준 청주시의 1인당 예산은 약 139만 원인데 반해 청원군의 1인당 예산은 약 305만 원으로 청주시보다 2.2배가 많다"며 "통합하면 청원군민은 상대적으로 약 134만 원의 예산이 줄어 삶의 질이 43.9%나 떨어진다"고 주장.

박 후보는 "청원군의 독자적인 성장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통합하는 순간 무려 10년 이상 후퇴한다"며 "청주와 청원이 통합하면, 청원군의 하향평준화는 불가피하며, 상대적 박탈감 등 정서적 요인까지 고려하면 청원군민의 삶의 질은 형편없이 추락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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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