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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3 16:50: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우택(새누리·청주 상당) 후보는 13일 오후 휴대폰 가입비 폐지 및 기본료 인하, 정년 연장 등을 골자로 하는 서민공약 2호를 발표.

정 후보는 "최근 경기침체로 서민과 중산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 당선되면 서민경제를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에 나서겠다"고 설명.

이어 "현행 57세 안팎에 불과한 일반 직장의 정년을 60세까지 법제화하고, 임금피크제와 연계할 경우 이 같은 문제를 상당 수준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부업 법령 상 연 39%인 최고 이자율을 이자제한법 수준인 30%까지 인하해 서민의 금융 부담을 경감하겠다"고 약속.

정 후보는 또 전월세 상한제를 강화하고, 무주택 월세 세대의 소득공제를 확대하는 등 전월세 대책도 서민경제 2호 공약에 포함시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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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