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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14 19:43: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3일 청원군 선거구 총선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한 이승훈(한)전 정무부지사가 "폭력과 거짓을 일삼는 기존 정치권은 깨끗히 청소 돼야 한다"고 기존 정치권을 강하게 비난했다.

이 전 부지사는 14일 청원군청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신인 정치인으로서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자리보전에 급급하고 있는 기존 정치인들의 무책임하고 한심한 행태에 국민과 함께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이 전 부지사는 "국민을 하늘처럼 섬길줄 알고 역사를 두려워하고 국가이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일 잘하는 사람을 군민들은 선택해야한다"며 "산업정책비서관 등 청와대에서 3번근무하면서 3명의 대통령이 인정한 경제전문가 이승훈이 청원이 찾고 있는 새정치 새인물이다"고 강조 했다.

이어 "수도권 전철을 청주공항까지 직선으로 연장시키고 오송 역세권 개발과 보건의료행정타운 정주 여건 개선, 읍면별 특색있는 개발 , 돼지 국제 박람회 개최, 지역에 우수교사 영입과 공교육 지원 강화 등 을 통한 획기적 지역발전을 추진하도록하겠다"고 덧 붙였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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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