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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5 16:17: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윤경식(청주 흥덕갑) 새누리당 후보가 주요 지역구 공약 가운데 하나로 청주 서남부권 개발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는 청주교도소 이전사업을 약속.

윤 후보는 청주교도소 이전 사업의 필요성과 관련, "청주교도소로 인해 청주의 T자 발전축 가운데 청주~대전을 잇는 서남부권 개발이 막혀 있다"며 "청주의 도심 팽창을 수용하고, 서남부권 주민들의 조망권, 재산권을 보호해주기 위해 교도소 이전은 필수적"이라고 설명.

윤 후보는 "서울시가 외곽에 교도소를 지어준 뒤 구 교도소 부지를 개발한 것처럼 서울 영등포 교도소의 이전사례를 검토해 볼 만하다"며 "충북 개발공사가 사업주체로 나서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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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