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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20 19:36: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흥덕갑

△윤경식(50·새누리·사진)

"지역위해 재선의원 필요"
 

·총선 각오="한마디로 '현애철수장부아(懸崖撤手丈夫兒)'라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결정적으로 탄핵역풍과 집권당 견제론으로 지난 17대와 18대 선거에서 석패한 뒤 주민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청주·청원에서 도지사와 시장, 군수는 물론 광역의원까지 야당인 민주통합당 일색이다. 지역발전 면에서 많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지역발전을 위해 힘 있는 여당의 재선의원이 필요하다."

·좌우명=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핵심공약=▷충북경제자유구역 조기 지정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 강구 ▷오송 첨단복합의료단지

 
△손인석(40·새누리·사진)

"젊은 일꾼 낡은 정치 깰것"


·총선 각오="유권자들은 기존 정당정치에 크게 실망하고 있다. 여론조사에서는 현역의원 교체비율이 높게 나오고 있고, 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최악이다. 새로운 인물이 열정을 가지고 지역을 발전시켜야 한다. 전국적인 인맥과 청년다운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지역과 정치를 발전시키겠다. 40대 젊은 일꾼 손인석이 낡은 정치를 깨뜨리겠다."

·좌우명=신의!
·핵심공약=▷고교 의무교육 실시 ▷초·중·고 아침 무상급식 ▷영유아 보육료 지원 확대

 
△고용길(55·새누리·사진)

"투명하고 진솔한 일꾼"

 
·총선 각오="이제 1천500명의 선거인단구성을 통한 경선으로 공천권자는 청주시 흥덕갑 주민이다. 오로지 흥덕갑 주민과 청주시민만을 받들며 바라보고 청주시의원시절처럼 투명하고 깨끗하게, 그리고 진솔한 이미지로 계속 다가가겠다."
 
·좌우명=오유지족(吾唯知足):분수를 지키자
 
·핵심공약=▷청주 청원 통합지원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남부 노인문화관 건립지원

 
△오제세(63·민주통합·사진)

"평등·공정사회구현 노력"

 
·총선 각오="17·18대 뜨거운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청주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충북도민의 뜻을 철저히 받들어 지역발전 앞당기는데 열정을 바치겠다. 그간의 정치경험을 살리는 3선의 큰 인물이 돼 서민과 중산층도 다같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양극화 축소, 평등사회 공정사회 실현, 보편적 복지사회 확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에 매진하겠다."
 
·좌우명=겸손 성실 신의
 
·핵심공약=▷재벌개혁을 통한 경제민주화 ▷취약계층 보편적 복지 확대 ▷권력기관의 투명성 공정성 제고

 
△손현준(48·민주통합·사진)

"다음 세대를 위해 출사표"


·총선 각오="'정의(justice)'는 가장 강조하는 교육목표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후진적인 분야인 정치를 개혁하려고 시민운동을 해왔다. 미국보다 좋은 의료보험제도가 위태롭게 되는 상황을 보며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 납득할 수 없는 MB정부와 그 앞에서 무능한 야당에 대한 실망, 기성세대로서 다음 세대에 대한 걱정 때문에 뛰어들었다."

·좌우명=시민 대중은 언제나 옳다

·핵심공약=▷한미FTA로 위태로운 의료보험제도 계승 발전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로 좋은 일자리 창출 ▷청주교도소 이전, 지역 문화시설 확충

 
△최현호(54·자유선진·사진)

"썩은정치 바꿔 재벌개혁"

 
·총선 각오='최현호를 뽑으면 나도 국회의원이다'라는 슬로건을 세우고 20년 세월 5번째 도전하고 있다. 이번에는 4전5기! 최현호를 꼭 국회로 보내주십사 간절히 호소한다. 그동안 1% 특권층만이 독점했던 국회의원, 이제는 정당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바꿔야 한다. 선거때만 서민인 척하는 정치독점 특권층 1%를 충청의 아들, 은근과 끈기, 뚝심의 최현호와 함께 이번에는 확 바꾸자.
 
·좌우명=시민이 주인되는 세상
·핵심공약=▷실업과 불황의 타개 ▷시민을 위한 정치실천 ▷지역발전에 최고의 노력

△신장호(43·통합진보·사진)
 
·총선 각오="지역구 주민들을 만나보니 먹고사는 문제 해결에 앞장서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10년 전 동네 슈퍼와 빵집들이 이제는 대기업의 편의점과 제과점 프랜차이즈로 바뀌어 있다. 국민들의 경제 민주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재벌개혁에 앞장 서고 그 이익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릴 것이다. 여러분! 낡은 정치, 썩은 정치를 바꿔주십시오."

·좌우명=전태일과 노무현이 꿈꾼 나라, 신장호가 만들겠다.

·핵심공약=▷한미 FTA폐기 ▷ 비정규직 철폐 ▷교육도시 청주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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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