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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9 15:07: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9일 중부4군 야권단일후보 민주통합당 정범구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음성충혼탑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부4군 야권단일후보 민주통합당 정범구 후보가 4.11총선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29일 새누리당의 흑색선전에 강력하게 대처하고,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포문.

정 후보는 이날 음성읍 사무소 앞에서 열린 첫 유세에서 "새누리당이 벌써부터 국회의원이 한 게 뭐가 있냐며 흑색선전을 하고 있는데, 과연 새누리당은 세종시 원안사수와 진천·음성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내가 싸우고 있을 때 밥숟가락이라도 한 번 올려본 적 있느냐"고 피력.

정 후보는 "야당 국회의원으로 지난 2년여간 국민을 속이는 이명박 정권에 맞서서 민생을 지키느라 국회에서 싸웠고, 4대강에 수십조 원을 퍼붓는 바람에 지역SOC 사업예산이 중단되는 상황에서도 지역 예산을 많이 따왔다"면서 "국민 앞에 사죄하기는 커녕 적반하장도 유분수인 새누리당을 이번 총선에서 확실하게 심판해 국민에게 새로운 정치를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

또, 정 후보는 "지역의 숙원이었던 음성~괴산 간 37번 국도의 지리멸멸했던 병목구간 사업을 2년 간 우여곡절을 거쳐 말끔히 정리돼 내년에 공사가 시작될 것이고, 진천~병천간 21번 국도 사업도 시작될 것"이라면서 "또한 2015년 괴산 바이오벨리 성취시키기 위해 괴산IC~괴산간 19번 국도도 신규 노선으로 확정해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강변.

이에 앞서 정 후보는 박기수·정태완 공동선대위원장, 중부4군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음성 감우재 충혼탑을 참배한뒤 출정식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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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