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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2 16:18: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복수의 매체가 보도한 '의혹'의 수렁에 빠진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정당들이 연일 기자회견을 자청하는 바람에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은 항상 북새통.

민주통합당 충북도당은 22일 오전 '의혹은 사실이었다'라는 기자회견을 했지만, 내용은 도당이나 경찰, 검찰의 수사결과가 아니라 한 지역언론의 보도내용을 인용해 발표하면서 후보 사퇴를 촉구.

이어 충북여성연대도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확인이 불가한 블러그와 아직까지 경찰과 검찰 등에서 이렇다할 수사결과를 내놓지 않은, 확인되지 않은 보도내용을 문제 삼으며, 후보에게 정확한 증거제시와 입장 표명을 촉구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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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