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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0 10:17: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새누리당 보은옥천영동선거구 박덕흠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모 방송의 낙천후보자 매수관련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으로 수사당국이 빠른 시일안에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공정한 선거가 이뤄질 수있도록 진실규명을 해줄 것"을 20일 요구.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낙천후보 매수가 사실이라면 즉각 후보 사퇴와 함께 형사처벌 등 어떠한 처벌도 감수하겠다"며 "해당 방송사와 기자를 허위사실보도 혐의로 고소키로 했다"고 강조.

또 박 예비후보는 "아직도 남부 3군에 구태의연한 공작정치와 흑색비방을 통해 군민을 속이고 자신의 영달만을 추구하려는 저질정치가 남아있다는 점에 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 사건으로 인해 군민들의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낙천후보자에게 진실을 조속히 밝혀줄 것"을 요청.

이어 박 예비후보는 "이번 방송문제는 나오기도 전 모 후보측이 중요보도가 있을 것이니 시청해달라는 문자메세지를 선거구민에게 다량으로 보내 시청을 유도하는 등 보도내용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고 보여지며 이번 선거를 흑색비방전으로 몰고 가려는 불순한 의도가 있다"며 "관련자에게는 그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반발.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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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