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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05 18:42: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옥천영동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박덕흠, 민주통합당 이재한, 무소속 심규철 후보는 옥천장날인 5일 옥천읍 초원사거리에서 옥천군민 표심잡기 유세전을 전개.

박 후보는 "어렵게 살아온 사람이 서민과 농민의 마음을 안다"며 "서민과 농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잘 사는 남부3군을 만들겠다"고 지지 호소.

이 후보는 "정치란 약자의 가슴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며 "올바르게 처신해 남부3군을 올바르게 지키겠다"고 지지를 당부.

심 후보는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데 대해 감사하며 그럼에도 챙기지 못한점 깊이 반성한다"며 "이번에야 말로 국회로 보내준다면 마지막 정치생명을 걸고 보답하겠다"고 간곡히 호소.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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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