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강화한다. 6일 조직위에 따르면 자체적으로 누리집을 만들어 관련자료, 언론보도, 카드뉴스 등을 게재하는 등 홍보하고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채널을 이용해 엑스포 정보와 이벤트 등을 알리는 등 국민적 관심을 끌어내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7월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산림청 등 정부기관 4곳과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공식 후원기관 9곳 홈페이지에 엑스포를 알리고 있다. 괴산군과 자매결연을 한 대구시 북구, 서울시 구로구·성북구, 의정부시, 의왕시, 인천광역시 중구, 안양시 등에서 발행하는 소식지에도 유기농엑스포를 홍보하기로 협의했다. 반주현 조직위 사무총장은 "관계기관과 협력으로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국민에게 유기농산업엑스포가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이엔씨 김광호(사진 왼쪽)대표이사가 6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 500만 원을 쾌척하고 있다. 음성군 소이면에 소재한 ㈜세종이엔씨는 건설업 및 엔지니어링 전문업체다. 김 대표는 충북도 재해복구사업 사전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갈등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양대학교 갈등문제연구소 박철곤 소장이 강의를 맡아 한국 사회에 만연한 갈등상황에 대한 특징과 과다하게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에 대한 단면을 소개하며, △공공갈등의 특성과 이해 △상생협력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기법 △공공사업의 갈등관리 이해와 접근 방법 등 공공 갈등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사회가 다분화될수록 점차 증가하는 다양한 갈등 발생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공직자의 소통행정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사업개발 분야 뿐만 아니라 직장 내 다양한 부문의 갈등관리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재)음성군장학회가 올해로 7번째 맞는 장학생 환류사업인 '모교로 찾아가는 멘토링'을 추진한다. 음성군장학회는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학금 혜택을 받는 대학생 19명을 7기 멘토로 위촉했다. 이 사업은 모교를 방문한 선배가 자신의 입시 경험과 노하우 등을 후배들에게 조언하고 학습 방법을 돕는 게 목적이다. 올해는 1학년 학생 388명을 대상으로 △8일 매괴고 △15일 음성고 △18일 대금고에서 멘토링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멘토링 1부에서는 교육 전문기관이 '나를 찾아가는 셀프 리더십'에 대해 특강을 펼친다. 이어 2부에서는 대학생 멘토들이 직접 준비한 자료로 후배들에게 공부 방법, 입시준비 방법, 대학생활을 주제로 강의한다. 멘토로 위촉된 한 대학생은 "장학금을 받고 지역과 후배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후배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소중한 방학 기간에 기꺼이 시간을 내 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환류 활동이 인생의 전환점이 돼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장학회는 202억 원을 기본 자산으로 장학생 환류 사업과
[충북일보] 충북도는 충주시, 코오롱글로벌(주)과 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국민의힘·충주), 김정일 코오롱글로벌(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2050 탄소중립 정책실현을 목표로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에 상호 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코오롱글로벌(주)은 충주 일원에 2천억 원 규모 그린수소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주시는 2천44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발 효과 그리고 하루 약 1천200대의 수소차를 충전할 수 있는 청정수소가 공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의 수소경제 조기진입과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통하여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진천디딤돌봉사회(회장 김학성)는 6일 이월 사곡리 소재 휴경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오손도손 감자캐기 행사'를 통해 100박스의 감자를 수확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음성읍행정복지센터가 7일부터 '목요 야간 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 '목요 야간 민원실'은 평일 근무시간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6시 이후 민원을 처리해주는 민원행정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2012년부터 매주 운영됐으나 2020년 9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다. 운영 시간은 이날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공휴일 제외)운영할 예정이다. 대상 민원은 △통합민원발급 △주민등록·인감 업무 △가족관계등록 업무 △전입신고 △외국인체류지변경 등 민원서비스 대부분이다. 안은숙 읍장은 "목요 야간 민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해 평일 근무시간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작지만, 실현 가능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읍은 지난 6월 야간 민원실을 한시적으로 운영해 신규 공동주택 입주 업무 증가로 인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한 바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6일 오전 10시 20분께 단양군 매포읍의 한 시멘트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A(56)씨가 공장 내부에서 배출된 일산화탄소를 흡입한 뒤 쓰러졌다. 119구조대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시멘트와 연탄 가공작업 도중 의식을 잃었고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해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전국의 교육감들이 여당의 어린이집·유치원 누리과정 특별회계 시효연장 추진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6일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여당은 올해 말 끝나는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 시효를 2년 연장하는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은 유치원·어린이집 만 3~5세 공통교육과정인 '누리과정' 예산지원을 위해 제정됐다. 정부는 누리과정 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이 법을 근거로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를 설치하고, 교육세와 국고를 재원으로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누리과정 지원금은 유치원의 유아학비와 어린이집 보육료로 구성된다. 유치원 방과후과정비, 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비 등이 포함돼 있다. 올해 지원금 단가는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기준 1인당 매월 28만 원이다. 올해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총 예산규모는 3조8천290억 원이다.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은 2016년 12월 최초로 제정된 이래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다 2019년 12월 개정되면서 2022년
[충북일보] 음성군은 6일 군청 2층 복도 갤러리에서 올해 세 번째 미술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소통'을 주제로 지역작가의 미술작품을 한국예총 음성지회,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와 협의로 42점을 선별했다. 서양화, 공예, 민화, 문인화, 서예 등 다양한 소재와 분야로 한층 더 풍성한 전시작품을 구성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앞서 군은 2분기에 '공감'을 주제로 지역작가의 다채로운 자연풍경 사진 작품 40점을 전시했다. 군은 앞으로도 청사 복도 갤러리에 지역 예술인 지원과 다양한 작가들을 소개·발굴하는 장을 마련해 주민들이 항상 찾아가고 싶은 일상 속 예술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영 미술협회 지부장은 "청사 복도 갤러리에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면서 지역주민들이 다양하고 좋은 작품을 공유 감상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영동군에서 6·25전쟁 초기 미군의 총격으로 수많은 희생자를 낸 '노근리 사건'에 관한 정부의 책임 여부가 오는 17일 대법원 선고를 통해 가려진다. 국무총리소속 노근리사건 희생자 심사 및 명예회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정구도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은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청원서를 보냈다고 6일 밝혔다. 정 이사장은 이 청원서에서 "노근리사건 당시 사격을 가한 주체는 미군이지만, 한국 정부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노근리사건 피해자들의 피해구제 권리가 한국 정부로부터 침해된 사실도 있었기에 이번 대법원판결을 통해 한국 정부의 책임이 인정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국 정부가 대구 임시정부청사에서 공동 결정한 '피란민 통제지침'에 의해 사격이 이뤄졌으며, 이 지침에 '미군 전선에 접근하는 피란민에게 경고사격 후 그래도 접근하면 사격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피란민 통제지침'을 한·미 양국의 고위층이 공동 결정했으므로 한국 정부에게도 '노근리 사건' 발생의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다. 정 이사장은 지난 2014년 5월 부산지방법원에 '노근리 사건'에 관한 소장을 접수했다. 그러나 1심과 2심 재판부는
뜨겁고 습한 계절, 아이들과 함께할 쾌적한 놀이 장소를 찾는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충청북도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진행되는 기획전 '미술관의 동물원'을 소개한다. '미술관의 동물원'은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서 전시되고 있는데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돼있어 좋다. 건물 2층 '예봄갤러리' 입구에는 전시회 책자와 포스터 등이 준비돼있고,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신다. 본격적으로 '예봄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기획전 '미술관의 동물원'에 대해서 살펴본다. '미술관의 동물원'은 IKSK 김선경 작가님과 이서미 작가님의 기획전이다. 소제목은 '종이의 발견'으로, 종이를 통해 새롭게 구현되는 팝업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미술관의 동물원' 전시 구성은 '동물의 숲', '아프리카관', '사막관','아쿠아리움', '곤충관', '온실과 정원' 등 크게 6가지로 나뉜다. 가장 먼저 '동물의 숲' 전시는 숲속에 사는 동물 친구들을 나타낸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동물 친구들에게는 바퀴가 달려있어 직접 원하는 위치로 옮겨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놓다. 필자가 보기에도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여러장 찍었다. 이렇게 아기자기한 작품들 속에 작은 동물들과 자연물이 앙증맞게 종이로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