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3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9일 오후 보령 종합경기장에서 개막돼 12일까지 열린다.도내 16개 시·군에서 총 6천913명의 선수가 참가,18개 정식종목과 1개 시범종목(롤러)에서 경쟁한다.개막 축하공연에는 △티아라 △FT아일랜드 △송대관 △박상철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다. 성화는 개회식 전날인 8일 옥마산활공장에서 채화돼 141㎞의 봉송과정을 거쳐 시청에 안치된 뒤 9일 대천읍내를 돈 다음 경기장에서 점화된다.
청원군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영동군 군민운동장 등에서 열리는 '제50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종합우승 목표를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는 변익수 총감독(57)을 중심으로 선수 335명, 임원 65명 등 모두 400명의 선수단으로 구성했다.이 대회 우승을 위해 선수단은 지난달부터 종목별로 강도 높은 합동훈련을 거쳐 우수선수를 발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단을 새롭게 재구성했다.현재 선수단은 지난해보다 우수한 선수 진으로 구성돼 그 어느때 보다 사기가 높다는 것이 출전 관계자의 전언이다.이들 선수단은 오는 8일 결단식에서 다시 한번 종합우승 결의를 다지고 출전준비를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매년 출전종목별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지만 유독 트랙 경기에서 고전을 하고 있어, 올해는 이 부분의 우수 선수를 보강해 상위권 입상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청원 / 조항원기자
한반도의 중심도시 충주는, 찬란한 중원문화를 꽃피워 온 자랑스러운 고장입니다.이번 대회에 총 41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지난해 종합 2위에 이어 금년에는 종합우승을 목표로 출전하였습니다.2012년 도민체전 개최지이며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충주는 세계적인 수상스포츠의 메카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에서 기업도시가 가장 성공적으로 건설되고 있는 첨단산업도시이기도 합니다.특히,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지구촌 유일의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열리며 21만 시민 모두가 잘사는 시민, 참 좋은 충주건설에 매진하고 있는 꿈과 희망의 도시입니다.잘사는 시민, 참 좋은 충주 건설을 위해 21만 시민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충주는 이번 대회에 반드시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여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충주/김성훈 기자
충북도민체전 청주시 선수단이 2일 오후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갖고, 종합우승 4연패 달성을 결의했다.청주시 선수단은 이화준(청주시체육회 사무국장) 총감독을 필두로 25개 종목 임원과 선수 446명으로 구성됐다.청주시 선수단은 효자종목인 육상, 축구, 테니스, 정구, 탁구, 검도, 태권도 등에 힘입어 종합 4연패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각 종목별로 우수선수를 선발해 한 달여간 합동강화훈련을 실시, 지난해보다 향상된 기량과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청주시 선수단은 전했다.이화준 총감독은 "종합우승을 달성해 67만 청주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50회 충북도민체전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영동군민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최대만기자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윤) 관내 108명의 초ㆍ중학교 학생선수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진주 일원에서 개최된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6개 동메달5개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해 충청북도의 종합3위 입상에 큰 역할을 했다. 화산초등학교 장용준은(남초80M) 충북육상에서 딴 유일한 금메달이며 용두초 체조 종합 금메달획득과 의림여중(이단평행봉) 서주은, 체조(마루운동) 용두초 김채영, 태권도 제천동중(미들급) 안준식의 금메달 획득 등 다양한 종목에서의 금메달획득은 괄목할만한 일이다.제천의 전통종목인 하키의 의림여중과 제천중학교는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으나 역전패 당해 준우승에 머물러 응원단을 아쉽게 하기도 했다.의림초, 제천중 배구는 준결승에서 패해 3등을 차지했으며 체조의 용두초 평균대 김채영, 체조 개인종합에서 의림여중 김은진, 남초 테니스에서 신백초등학교가 동메달을 획득했다.교육지원청은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을 대비해 메달수가 많은 육상과 수영, 역도, 그리고 기계체조, 지역의 전통종목인 하키와 배구, 태권도등을 주력 지원해 더 많은 메달을 획득 하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지난달 28일부터 31까지 4일간에 걸쳐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음성교육지원청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전국 16개 시도 중 충북이 종합 3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유종렬)은 이번 소년체전에서 수봉초 여자정구와 용천초 씨름 이종학 선수가 전국을 제패하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대소초는 유도에 고제민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영성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삼성초 배드민턴과 용천초 씨름 유형렬 선수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의 체육꿈나무들이 일을 냈다.31일 폐막한 '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종합 3위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충북은 이날 5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금메달 36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42개를 획득, 경기(금 73, 은 55, 동 80개), 서울(금 61, 은 58, 동 57개)에 이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충북은 이번 체전에서 최대 35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설정했지만 당초 예상보다 1개가 많은 금메달을 추가하며 기분 좋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충남은 금 30, 은 32, 동 49개로 종합 7위, 대전은 금 17, 은 20, 동 23개로 종합 12위를 차지했다.이기용 충북교육감을 중심으로 학생체육 분야에 관심과 지원이 전폭적으로 이뤄지면서 급기야 2009년 종합 4위, 2010년 종합 3위 등 3년 연속 5위권 진입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된 것이다.충북은 이번체전에서 안영권(영신중), 이지영(봉명중), 강수진(대강초), 천종진(봉정초),임지향(진천여중), 한송희(성화중), 김채영(용두초) 등 7명이 다관왕의 반열에 올랐다.대회신기록도 롤러(강은진), 사이클(한규) 등에서 나왔다.충북은 단체종목에서도 눈부신 선전을 펼쳤다. 럭비, 야구, 배드
지난 5월 28일 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이 배드민턴(여초 선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충북선발은 충주 성남초 심예림 외 1명과 옥천 청산초 김빛나 외 4명 의 선수로 구성되었으며, 결승전에서 강원선발을 3대 2로 극적으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음성 꽃동네학교 고등부 1학년 오다빈 학생이 제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보치아부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진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오다빈 학생은 보치아 개인BC2종목 결승에 올랐으나 안타깝게 은메달에 머물렀다.오다빈 학생은 "내년 대회에서는 꼭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며 투지를 불태웠다.이번 수상으로 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열심히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고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의 체육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특히나 생소한 보치아 종목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보치아는 선수들이 공을 경기장 안으로 굴리거나 발로 차서 보내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던진 공에 대해 1점이 주어지는 종목이다. 개인전은 4앤드 경기로 치러지며 공을 던질 때는 코치의 도움을 받아 마우스 스틱이나 홈통 등을 이용할 수 있다.꽃동네학교 신정인 교장은 "꿈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희망이 보인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며 "노력해주신 모든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의 2년 연속 종합 3위 고지가 코앞에 다가왔다. 충북은 '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30일 금메달 30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34개를 획득, 1위 서울(금 47, 은 50, 동 44)과 2위 부산(금 16, 은 18, 동 21)에 이어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대전은 금 10, 은 13, 동 15개로 13위를, 충남은 금 24, 은 27, 동 38개로 5위를 마크했다.충북은 이날 여중 역도 75㎏급에 출전한 한송희(성화중)의 3관왕(용상97㎏, 인상80㎏, 합계 177㎏) 등극과 여초 체조의 김채영(용두초)의 2관왕(단체종합, 개인마루)에 힘입어 금메달 8개를 추가했다.이밖에 안준식(제천동중)은 태권도 남중부 미들급 결승전에서 우승했다. 이용희(옥산중)도 씨름 중학부 청장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충북은 대회 마지막날에 치열한 순위 싸움에 쐐기를 박을 것으로 보인다. 축구, 야구, 정구, 럭비, 핸드볼, 배드민턴, 하키 등이 결승전에 진출해 은메달을 확보했다.석교초(야구)는 지난 2006년 창단 35년 만에 우승한 이후 5년만에 금빛 홈런을 도전한다. 청주남중은 럭비가 1972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단일팀 출전 사상 처음으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영동군에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전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증평군 정구 대표가, 증평군의회의 연습장 보수사업비 전액삭감에 반발하면서 대회 출전 포기를 선언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30일 오후 증평군의회 현관 앞에 증평군정구연합회원들이 반납한 도민체전 유니폼과 신발 등이 수북하게 쌓였다.증평군정구연합회원들이 증평군의회의 테니스장 보수사업비 전액 삭감에 대한 반발의 표시로 반납한 것들이다.정구연합회원들은 이날 "정구인들은 연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보강천 반탄 테니스장 보수를 위해 그동안 꾸준히 사업비를 요구해 왔고 군이 관련예산 1억원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지만 전액 삭감됐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군의회는 더욱이 예산을 삭감하면서 그 이유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회원들은 특히 "선수들 기량을 높이기 위한 연습장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숙원사업을 마음대로 묵살해 이미 선수들의 사기가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도민체전 출전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서 도민체전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군 의회에 대한 서운함을 우회적으로 압박했다. 한편 군 의회는 지난 27일 올 1회 추경예산 안 심사 계수조정 과정에서 반탄테니스장 보
조치원고교 강준호(1년) 군이 지난 24~27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제 5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청각 슬러거,청각 스타크래프트)에서 금·동메달을 동시에 땄다. 강 군은 슬러거 경기에서는 8강에서 2 대 0,4강에서 12 대 0,결승에서는 1 대 0으로 각각 상대 선수를 완벽히 제압했다. 그러나 스타크래프트에서는 4강에서 아쉽게 졌다. 여운준 지도교사는 "강 군은 청각 장애를 갖고 있어 언어에 대한 이해력과 표현력은 다소 뒤떨어진다"며 "하지만 평소 국내·외 주요 야구 경기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는 등 남다른 응용력과 통찰력으로 실력을 갈고 닦아 오늘의 영광을 일궈 냈다"고 수상 소감을 대신 전했다. 강 군의 금메달 획득으로 조치원고교는 이 대회에서 3년 연속 금메달을 따는 실적을 올리게 됐다.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