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음성지역 한 사립 유치원에서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해 교육당국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음성군 면소재지의 A유치원은 지난 19일 밤 긴급공지를 통해 지난 16일 B반에서 담임교사로 인해 원아가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학부모에게 알렸다. A유치원장은 공지를 통해 "이튿날 조사결과 담임교사가 보고한 내용과 다른 사실이 발견돼 즉시 담임 C교사를 B반으로부터 분리조치한 뒤 직위해제하고 대체교사를 투입, 일과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유치원은 C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음성교육지원청과 경찰에 신고하고 A유치원에 재직 중인 방과후 교사를 B반 담임교사로 발령, 수업에 차질 없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유치원은 원아가 어디를 얼마나 다쳤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A유치원 학부모들에 따르면 원아는 눈 부위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아가 상처를 입게 된 과정에 대해서도 "교사가 장난감을 던졌다. 원아를 밀쳐서 다쳤다"는 등 소문만 무성하다. A유치원의 신고를 접수한 음성교육지원청과 경찰은 해당 유치원을 방문해 CCTV를 확인하는 등 사실조사에 들어갔다. C교사는 당초 원아가 상처
[충북일보] 유원대학교는 유아교육과 졸업생 2명이 2023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고시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원대에 따르면 이번 2023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고시에 전국에서 9천157명이 응시했고, 422명이 합격했다. 경쟁률은 21.70대 1이었다. 유원대 유아교육과 졸업생 양승희(2016학번)·안이서(2017학번) 씨도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원대는 이들이 1차 필기시험에 이어 교직 적성 심층 면접, 수업 실연, 수업 면접 등을 통과해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학의 유아교육과는 2018년 세종시, 경상 공립 유치원 임용고시와 2019년 경기, 인천시 공립 유치원 임용고시 등 매년 정원대비 10~15%의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고시 합격생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임용고시 전문가와 합격 선배 초청특강, 임용고시 대비반 운영, 인터넷 강의 지원 등을 통해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재학생들을 돕고 있다. 유원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교육과정, 교수진, 실습환경, 현장과 연계 등 모든 영역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사회복지기관이나 시설에 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여성, 이직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80시간) 직업교육훈련으로 멀티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을 실시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23일까지다. 센터는 접수 후 교육 훈련에 적합한 교육생 20명을 선발해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복지 전반적인 행정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또 교육 수료 후 적극적인 취업지원으로 새로운 직업으로의 전환을 도울 예정이다. 센터는 올해 멀티사회복지 행정실무과정과 3개 과정 직업교육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1년 개소했다.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다양한 직업교육훈련과 취업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1천여 명 이상의 여성들이 이용하는 여성취업 전문기관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영동군 공동 육아 나눔터가 핵가족화로 약화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이 나눔터는 양육 공백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주 월~금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맞벌이가정 초등 저학년(1~3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학기 정원은 19명이다. 이용자 편중을 고려해 매 학기와 여름·겨울방학 기간 대상자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 아동들은 하원 때까지 자율적인 독서·학습·놀이 활동을 할 수 있다. 공동 육아 나눔터 바로 옆에 작은 도서관도 있어 다양한 책읽기가 가능하다. 음악 교실, 미술 교실, 영화감상, 보드게임, 생활체육 교실 등 요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나눔터와 일반 기업의 가장 큰 차이는 돌봄 방식과 내용을 운영기관에서 단독 결정하는 게 아니라, 이용 아동 보호자들의 참여 속에 결정한다는 점이다. 한편 이 나눔터는 지역사회의 돌봄공동체 조성을 위해 오후 돌봄 프로그램과 더불어 '자녀 돌봄 품앗이'를 지원하고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임산부를 국가유공자급으로 예우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는 '임산부 예우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임산부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 대중교통 등에 배려 좌석 설치, 문화관광시설 입장료 감면, 전용 은행 창구 설치 등 규정을 담을 계획이다. 농협과는 다음 달 초 전용 창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임산부에게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금융 상품도 개발하기로 했다. 도가 김치의병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쩌다못난이김치'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조례안을 마련, 연내 제정할 계획이다. 도는 1회 추가경정예산에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 7월 전국 단위 임신부 태교 페스티벌을 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보육서비스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윤경미 서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나서 올해 변경되는 보육사업과 어린이집 운영지침 등을 안내했다. 전용운 청원구청장은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과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보육교직원들의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체와 인턴 참가 여성들에게 장려금을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사업을 시행한다. 경력 단절 여성과 결혼이민여성들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정적인 고용과 직장 적응을 목표로 실시하는 새일여성인턴사업은 여성인력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과 취업 의지를 갖춘 취업 희망 여성과의 연계를 통해 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40명이다. 시는 인턴 참여 여성이 9개월 이상 근무 시 근속장려금 60만 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여성새일센터에 구직등록 후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3개월의 인턴 기간 동안 월 80만 원의 채용지원금을 기업에 지급하고, 인턴 채용 후 9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새일고용장려금 8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 기업은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1천명 미만 기업체로,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 하소아동복지관이 2년 연속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환경교육사업 '그린ing'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환경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세대인 아동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사업 선정에 따라 복지관 내 아동들은 오는 18일부터 공연, 탐험, 체험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다짐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쓰레기 줍기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까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개선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백영숙 관장은 "그린ing 사업을 통해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이 환경보호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는 7일 여성스타트업을 위한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BI에 입주한 여성스타트업의 성공창업을 위해 선배여성의 경영비법을 밀착전수하고자 멘토를 모집한다. 멘토는 창업 10년 이상의 여성기업, 여성전문가, 창업초기기업을 코칭하고 싶은 여성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멘토링활동은 1:1매칭, 코칭데이, 멘토링데이, 우수멘토선정, 멘토링 사례집 발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기분 충북센터장은 "지역의 성공한 선배 여성 CEO가 후견인이 돼 창업의 항해를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멘토에 관심있는 기업인은 홈페이지(www.wbiz.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043-236-6561)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여성기업 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여성창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1월 주중동 밀레니엄타운으로 이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교실 학생 5명이 '신한 꿈도담터 SW경진대회'에서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사피엔스4.0이 주관해 지난 1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딩교육과 SW교실에서 학습한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대회가 열렸다. 전국 꿈도담터 104팀 275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음성군 공동육아나눔터 '유수캔디팀'과 '혁신팀' 2팀이 수상했다.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코딩챌린지'부문에서 유수캔디팀 오수화(남신초 4년), 강금난(〃4년), 유지수(〃3년) 학생이 받았다.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상은 '코딩사고력' 부문에서 혁신팀 강나윤(동성초 3년), 권예지(〃3년) 학생이 수상했다. 시상은 지난 28일 역말점과 맹동혁신점 2곳에서 각각 열렸다. 한편, 음성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음성읍 역말점과 맹동면 맹동혁신점 2곳을 음성군가족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는 1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 선발 평가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아동안전지킴이 선발 인원은 68명으로 총 124명이 지원해 1.8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주흥덕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동안전지킴이 선발 평가 과정은 체력검사와 면접 방식으로 실시된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범죄 예방 봉사 활동에 열의가 있고 아동·청소년 관련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이 풍부한 어르신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주로 7개 지역관서, 30개 초등학교에 배치돼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청주흥덕경찰서장은"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아동의 안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충북일보] 보은군은 다음 달부터 여성 장애인 육아도우미 지원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12세 이하 자녀를 둔 여성 장애인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녀 돌봄, 학습·놀이 등을 지원하는 일이다. 군은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최대 48시간(1일 1시간) 육아도우미를 지원한다. 비용은 전액 군비다. 서비스 신청은 군 노인장애인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 장애인 자녀의 안전한 보호와 돌봄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