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가 인문학과 관광 투어를 접목한 독서문화탐방 '책으로 첵! 꿀잼 읽는 인문 투어'를 4월부터 8월까지 총 8회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창호수도서관 관할 4개관(오창호수·상당·청원·금빛도서관)에 도서관별 특화주제에 맞는 투어 코스를 구성했다. 인문 투어 참여자들은 청주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투어 코스를 방문하며 다양한 교육을 듣고 각종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먼저 오창호수도서관은 'MZ세대부터 가족까지, 미술 탐방기'라는 주제로 투어를 운영한다. 중학생 이상 참여자들에게는 4월과 7월 한 차례씩 운영되는 미학강연 '모여라 MZ: 심미안 탐방기'가 진행된다. 초등학교 저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5월 두 차례 운영되는 '내가 그린 나의 청주'를 기획하고 있다. 상당도서관 주제는 '청주에서 만나는 독립운동가, 역사 탐방기'이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초등 고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6월 한 차례 운영되는 청주시 독립운동가 유적지 탐방 '청주 독립운동 애국지사 탐방'이 준비중이다. 청원도서관은 오는 5월 15일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해 '세종대왕의 발자취를 찾아서, 언어 탐방기'를 주제로 삼았다. 5월 중 한 차례, 초등
[충북일보] 새롬동 도서관이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매일 다섯 가족을 대상으로 '북(BOOK) 피크닉' 행사를 운영한다. 북피크닉은 시민들이 독서와 피크닉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추천도서와 피크닉 용품을 대여해주는 이색적인 독서 프로그램이다. 북피크닉 구성은 피크닉 바구니, 돗자리, 체험키트(종이접기, 그리기), 추천도서 2권, 간식 등으로 구성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7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무심천 일원에서 '랜덤플레이댄스'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랜덤플레이댄스는 무작위로 K-POP음악을 재생해 안무를 아는 시민들은 가운데 공터나 무대로 나와 자유롭게 춤을 추는 행사다. 시는 지난 8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이 행사를 열고 90여곡의 K-POP 음악을 랜덤으로 재생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목적 걸그룹 BEATY BOX, 외국인 유학생 댄스팀 ODDVISION, 청주대 댄스동아리팀 에이블을 비롯해 수백여명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현장을 담은 영상은 시 관광유튜브 채널 '여긴어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문화컨텐츠를 기획해 시민들이 행복한 청주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문화원이 발간한 동화로 읽는 청주 '땅에 세운 돛대'가 청주진흥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청주문화원은 지난 6일 청주진흥초등학교에 동화로 읽는 청주 '땅에 사운 돛대' 5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동화책은 청주문화원발전위원회의 기금으로 만들어진 동화책으로, 청주 지역 곳곳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문화원이 발간한 동화로 읽는 청주 '땅에 세운 돛대'가 청주진흥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청주문화원은 지난 6일 청주진흥초등학교에 동화로 읽는 청주 '땅에 사운 돛대' 5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동화책은 청주문화원발전위원회의 기금으로 만들어진 동화책으로, 청주 지역 곳곳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오는 14일까지 '수성 관측회'를 연다. 천문과학관은 오는 12일 오후 해가 진 뒤 30분 후부터 1시간 정도 일반인들도 수성을 쉽게 관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사전 예약을 통해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관측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직접 수성을 관측할 수 있다. 또 14일 오후 7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이태형 관장의 특강과 수성·별자리 관측, 천체투영실 관람 등 특별관측회도 진행된다. 태양계의 첫 번째 행성인 수성은 해뜨기 전의 동쪽 하늘이나 해진 후의 서쪽 하늘에서 짧은 시간만 관측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볼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다. 따라서 예로부터 수성을 보면 운이 좋아 장수할 수 있다는 의미로 물 수(水)자 수성(水星)을 목숨 수(壽)자 '수성(壽星)'으로 부르기도 했다. 일반인들이 수성을 관찰하기 좋은 기회는 일 년에 두 번 정도로 수성이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을 때만 가능하다. 저녁을 기준으로 봄철에 수성이 태양의 동쪽으로 가장 멀리 떨어진 날을 전후로 일주일 정도, 새벽을 기준으로는 가을철에 수성이 태양의 서쪽으로 가장 멀리 떨어진 날을 전후로 일주일 정도다. 올해의 경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제1회 도서관의 날'과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해 '도서관법' 개정에 따라 매년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정하고 도서관의 날을 포함한 1주일을 '도서관 주간'으로 정했다. 도서관 주간 동안 재단은 '산책도서관 스탬프 미션'과 ''상추씨' 조혜란 작가와의 만남', '당신의 연체를 지워드립니다', '원화 전시 '이파리로 그릴까''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이 '산책도서관 스탬프 미션'을 통해 △회원가입 회원증 발급 △도서 10권 대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공식 SNS 팔로우와 사진 업로드까지 세 과제(미션)를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 조혜란 작가와의 만남은 '상추씨'에 대해 듣고 나만의 손바닥 텃밭을 만드는 체험으로 산책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를 완료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 센터 3층 산책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도서관 주간 중 연체 도서가 있거나 대출 정지 상태인 이용자를 위해 '당신의 연체를 지워드립니다' 이벤트가 진행되며 3층 어린이자료실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문화예술 교육공간으로 국제교육원 충주분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3층은 오픈형 문화예술 교육공간인 '예술마당'으로 꾸며 합창, 댄스, 난타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폴딩도어를 활용해 유동성 있게 공간을 구성했고 공유부엌, 테라스 등 학생들의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4층에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실 '창의마당', 동아리 활동공간 '모둠마당'을 만들어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소규모 학습 동아리 활동 공간으로 활용한다. 중원교육문화원은 새로 마련된 공간을 활용해 중·고등학생 '중원예뜨락합창단', 학교지원 문화예술체험 사업 '예술로 놀이터' 등의 사업을 운영한다. 학부모들을 위한 '지역성장 인문·예술 동아리', 평생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종구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새롭게 마련한 문화예술 교육공간이 북부지역 문화예술 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괴산 화암서원(花巖書院) 24대 원장에 안종운(72)씨가 취임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전날 화암서원에서는 안철모 전임원장 이임식과 안 신임원장 취임식이 열렸다. 안 신임원장은 3대 괴산군의회 전반기 의장, 문광우체국장, 농업경영인 괴산군연합회장 등을 지냈다. 문광면지편찬위원장, 문광면소재지정비사업운영위원장, 괴산향토사연구회 감사 등을 맡고 있다. 화암서원은 괴산군 칠성면 두천리에 1622년(조선 광해군 14)에 창건했다. 퇴계 이황 선생을 비롯해 이문건, 노수신, 김제갑, 유근, 허후, 전유형, 이신의, 박세무, 박지겸, 허조, 박건중 선생 등 12명의 위패를 모셨다.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헐리었다가 1956년 지방유림들이 복원하고 2004년 지금의 위치에 이전해 해마다 제를 올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10월 어느 날 정북동 토성에서 노을빛 아리랑이라는 공연이 열렸다. 소나무 몇 그루가 서있는 토성 언덕을 무대 삼아 휘황찬란한 조명은 배제하고 석양의 실경에서 펼쳐지는 실루엣 뮤지컬이다. 서산을 넘어가는 태양이 눈높이에서 마주치니 역광이 되어 사물이 검게 실루엣으로 보여 진다. 그러면 배우들의 몸동작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윤곽으로 보여 분명하고도 세밀하게 내 안으로 다가온다. 공연의 내용은 바람 앞에 놓인 등불처럼 위태로운 나라의 운명 그리고 그 속에서 피여 나는 청춘 남녀의 사랑과 전쟁으로 구성됐다. 결혼을 하자마자 국토를 침략하는 적군을 맞아 장렬히 산화하는 영원한 이별을 다룬 숭고한 이야기를 절절히 표현한다. 가상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지만 나의 아버지와 선조들이 겪었던 이야기들을 잔잔히 보여준다. 안타깝고 애절하고 가슴을 후벼 파듯 아프다. 해가 힘든 하루를 마무리하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시간, 길게 아쉬움의 그림자를 늘이고 노을이 붉음을 토해낸다. 하늘과 토성은 물론 주위의 벌판과 하천, 배우와 관객 모두가 황금빛으로 물이 든다. 아침빛이 희망이라면 노을빛은 그리움이 바탕이 된 감성의 빛이라 그런지 분위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에 참여할 실버예술가 공연팀을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실버마이크 사업은 노인들의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문화참여 활동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제고하고, '문화가 있는 삶'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3월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2억9천만 원을 확보했다. 신청하고자 하는 팀은 구성원 전원이 만 60세 이상(196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1~10명으로 팀을 꾸려 대표자 명의로 신청해야 한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팀원을 구성할 수 있지만, 신청은 주관기관인 충북문화재단·강원문화재단·전라남도문화재단·대구 스프릿 컬쳐팩토리 4곳 중 한 곳으로만 지원해야 한다. 서울과 제주권역은 추후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 '실버마이크'의 공연은 충청권역 20개의 다양한 실외장소에서 추진되며, 신청 장르는 4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르는 △음악(밴드, 재즈, 인디음악, 월드뮤직, 성악, 관현악, 중창, 국악, 전통예술 등) △무용(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스트릿 댄스 등) △연극(연극, 뮤지컬, 마임·넌버벌, 인형극 등) △기타(
[충북일보] 청주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청주의 역사와 전통이 깃든 서문대교에서 세 차례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민선8기 첫 주민과의 대화에서 '서문대교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해 달라'는 서문시장 상인회의 건의사항이 반영돼 이뤄졌다. 첫 공연은 지난 5일 우천으로 인해 서문 시장 내에서 진행됐다. 오는 7일과 12일 공연은 각각 오후 6시 30분 서문대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퓨전국악, 풍물, 한국무용, 아프리카 음악, 시노래, 피아노 독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이 매회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거리공연을 통해 청주의 추억이 담긴 서문대교를 문화 명소로 만들고, 시민들은 도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