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활체육 야구동호회의 최강팀을 가리는 '13회 충북연합회장기생활체육야구대회'가 14일 오전 9시 청주야구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진행된다.매주 일요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청주시연합, 충주스콜피온스 등 각 시·군을 대표하는 14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저마다의 기량과 우의를 다진다.이번 대회는 7회로 하며 경기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하되 1시간50분이 경과하면 새로운 이닝에 들어가지 못하는 규정을 적용한다.14일 오전 9시30분에는 청주야구장에서 제천시연합팀과 보은군연합팀이 첫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4경기씩 열리며 최종 결승전은 28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충북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야구는 이제 보는 운동에서 직접 참여해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인기종목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야구동호인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2011 프로야구 청주경기가 이달 23일부터 청주 야구장에서 개최된다.이번 경기는 '한화이글스'와 '삼성'전으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청주 야구장에서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된다.청주 야구장은 2007년에 증축됐으며 7천500석을 갖추고 있다. 입장요금은 지정석 1만5천원, 일반석 성인 7천원, 군경·학생 4천원, 어린이 2천원이며 예매는 인터넷(ticket.interpark.com)과 콜센터(1544-1555)로 할 수 있다.입장요금 할인안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화이글스 홈페이지(www.hanwhaeagles.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아기자
한화이글스가 권두조(60) 전 부경고 감독을 육성팀장으로 영입했다.한화는 4일 신인 유망주 발굴과 중점적인 2군 육성을 위해 권두조 전 부경고 감독을 육성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경남상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1975년 제일은행 야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권 신임 팀장은 1982년 프로야구가 생겨나면서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삼미 슈퍼스타즈와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를 거치며 1987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 1989년 OB 베어스 수비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권 신임 팀장은 롯데 수비코치, 한화 수비코치, 롯데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에서는 2군 감독을 맡기도 했다./최대만기자
제4회 청풍호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8월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6주간) 제천시 금성면에 위치한 제천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제천시 야구협회(회장 임영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야구동호회 16개팀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그동안 제천시의 야구는 시내 일부에서 동호인 차원의 경기가 간헐적으로 이어지다가 지난 2008년 금성면에 야구장이 조성되면서 야구인구가 꾸준히 증가하여 각종 대회를 유치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금성야구장은 내륙의 바다인 청풍호의 언저리에 위치하여 야구도하고 청풍호의 아름다운 풍광도 관광하는 등 전국 야구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대회와 전지훈련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천/이형수 기자
한화이글스(대표이사 정승진)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야구장에서 '2011 한화이글스 어린이 야구교실'을 연다.이번 야구교실은 만 9세~12세의 한화이글스 어린이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한화이글스 코칭스탭과 선수 8명이 직접 야구 기술지도에 참여한다.이날 오전에는 야구기술에 대한 지도를, 오후에는 치어리더와 함께 응원교실을 연다. 또 T볼을 이용한 미니게임을 진행해 이날 배운 야구기술을 실습한다.홈페이지(www.hanwhaeagles.co.kr)를 통해 선착순 12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3만원이다. 문의는 마케팅팀(042-630-8243~6)으로 하면 된다./최대만기자
청주고가 고교야구 후반기 주말리그(인터리그) 막판 2경기를 승리하며 '66회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대회 겸 후반기 주말리그 왕중왕전' 출전을 확정지었다.청주고는 20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진흥고와 경기에서 완봉승한 선발 조태원의 완벽한 투구와 장단 10안타를 터트린 팀 타격으로 3대1 승리를 거뒀다.조태원은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서 9이닝 동안 37명의 진흥고 타자를 맞이해 낙차 큰 투심과 예리한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상대 타선을 1실점으로 틀어막아 승리투수가 됐다.타격에서는 4타수 3안타, 2타점을 올린 박종기와 2루타 2개를 포함해 3타수 2안타를 친 김승현, 4타수 2안타의 남익주 등이 활약했다.이로써 전날 청주구장에서 약체 전주고에게 8대1 콜드게임 승을 거둔 청주고는 4승2패를 기록, 남은 광주일고와 경기에서 지더라도 승수가 같은 세광고보다 실점이 적어 조 3위로 왕중왕전에 출전하게 된다. 청주고는 전반기 주말리그에서도 조 2위로 북일고, 세광고와 함께 '65회 황금사자기 겸 전반기 왕중왕전'에 출전했었다.또 21일 열리는 광주일고와 경기에서 승리하면 5승2패의 성적으로 조 2위가 돼 다음 달 14~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개최되는
청주고가 '2011 고교야구 주말 인터리그'에서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렸다. 청주고는 25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조태원, 이종현의 계투와 장단 15안타를 터트린 타선에 힘입어 군상상고에 9-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청주고는 후반기 주말리그에서 2승1패를 기록하며 선두권에 올랐다. 이 경기서 4회 2사 후부터 선발 조태원을 구원등판 한 이종현은 5와⅓이닝 동안 7안타를 내줬으나 2실점으로 선방해 승리투수가 됐다. 이종현은 지난 18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광주 동성고와의 경기서도 선발 이해수를 2회부터 구원 등판해 8이닝 1실점(6피안타)으로 호투해 승리투수가 된데 이어 2승째를 올렸다. 조태원은 3회까지 볼넷 1개만을 내주고 무안타로 호투했으나 4회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됐다가 재개되면서 갑자기 제구력 난조를 보이는 바람에 마운드를 내려 왔다. 타격에서는 공격형 포수인 박세웅이 3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리며 4번타자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 또 지성준(5타수 3안타 1타점), 김승우(4타수 2안타 1타점), 박종기(3타수 2안타 2타점) 등의 타력이 폭발했다. 청주고는 2회말 선두 타자인 남익주의 볼넷과 지성준, 조대성, 김승우의 연속 안타로
청주고가 '2011 고교야구 주말 인터리그'에서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렸다.청주고는 지난 25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조태원, 이종현의 계투와 장단 15안타를 터트린 타선에 힘입어 군상상고를 9-6으로 물리쳤다.2승1패를 기록한 청주고는 후반기 주말리그 선두권에 올랐다.4회 2사 후부터 선발 조태원을 구원등판 한 이종현은 5와⅓이닝 동안 7안타를 내줬으나 2실점으로 선방해 승리투수가 됐다.타격에서는 공격형 포수인 박세웅이 3타수2안타 3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세광고는 이날 전남 화순고에 1-4로 지며, 1승2패를 기록했다./ 최대만기자
청주고와 세광고가 '2011 고교야구 주말리그' 인터리그에서 귀중한 첫 승을 거뒀다.청주고는 지난 18일 청주야구장에서 광주 동성고를 맞아 구원투수로 등판한 이종현의 역투와 조대성의 타격에 힘입어 4대 2로 승리했다.선발 이해수의 초반 제구력 난조로 2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이종현은 8이닝 1실점(6피안타)으로 역투를 펼쳐 팀에 귀중한 1승을 안겼다. 최근 중장거리 타자로 급성장한 조대성은 4회말 홍수호의 내야안타 등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좌측 담장을 직접 맞히는 2타점 2루타를 날려 팀 승리를 견인했다.세광고는 군산상고를 상대로 에이스 윤정현이 8⅓이닝 동안 7피안타 4실점의 역투 와 초반부터 불붙은 타선에 힘입어 10대 4로 대승을 거뒀다.3차전은 오는 25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청주고-군산상고, 세광고-화순고, 북일고-전주고의 경기로 펼쳐진다./최대만기자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했다.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1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41에서 0.240으로 조금 떨어졌다.최근 타순을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는 추신수는 전날 6번 타자에서 이날은 5번 타자로 나섰다.추신수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칼 파바노의 85마일 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익수 옆을 가르는 2루타를 기록했다. 올시즌 7번 째 2루타였다. 추신수는 다음 타자 맷 라포타의 뜬공 때 3루까지 갔으나 후속 타자 코드 펠프스가 땅볼에 그쳐 득점하지 못했다.추신수는 이후 4회와 6회에는 각각 땅볼로, 8회에는 뜬공, 연장 10회에는 땅볼을 기록해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클리블랜드는 이날 2-3으로 패했다.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옥천군청 그랜드슬램(감독 신광호)이 새만금 군산시장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3위에 오르며 강팀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지난 5월 28~30일 (3일간) 군산시에서 열린 전국 규모(참가팀 30)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옥천군청은 부안군청, 부안경찰서, 용인시청을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의 상대는 충남 서천군청 2년전 제주시 공무원야구대회에서 서천군청에 콜드패를 당한 옥천군청은 지난해 군산대회에서 서천군청을 상대로 콜드승을 거두며, 용호상박을 이루었다.세 번째 만난 옥천군청과 서천군청은 초반 분위기 싸움에서 밀린 옥천군청은 아쉬움을 달래며, 결승전의 기회를 서천군청에 넘겨주고, 경기도 안산시청과 붙은 3,4위전에서 승리해 지난해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우완 정통파 이준우, 한상철 투수는 작년부터 보강된 담력의 이승우 투수, 언더핸드스로 최광현 투수, 최강 4번 타자 박병욱 선수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으며, 개인사정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최영재, 김영재 양영재 선수가 투입되면 그야말로 전국 어느 팀과도 견줄 수 있는 막강한 팀이 될 것이라고 신광호 감독은 내다보고 있다.2010년 충북 공무원 한마음체육대회 우승, 보은대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좌완 에이스 봉중근(31)이 수술대에 오른다. LG는 26일 오후 봉중근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조브 클리닉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과 관절경을 이용한 뼛조각 제거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고 수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LG 구단에 따르면 봉중근은 27일 관절경을 이용한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뒤 2주 후 인대 재건 수술을 받고 6월말 귀국 예정이다. 이로써 봉중근은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이번 수술로 인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 가량 재활 과정이 소요되기 때문. 지난 3월 시범경기 도중 왼쪽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해 뒤늦게 1군에 합류한 봉중근은 올시즌 모두 4경기에 등판 1승 2패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했다.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