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진규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6일 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열리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를 방문해 충북 장애인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선수단을 격려했다.
[충북일보] 충북도 장애인체육회는 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9위를 목표로 6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19일부터 강원·서울·경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동계체전에 파견되는 64명의 선수단은 44명의 선수와 20명의 임원으로 꾸려졌다. 충북 장애인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휠체어컬링,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빙상 등 4개 종목에 출전한다. 아이스슬레지하키와 바이애슬론은 선수부재로 출전하지 않는다.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해 5천300점 득점으로 종합순위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점수배점이 가장 높은 휠체어컬링에서 고전이 예상되고 2개 종목 불참으로 인한 목표순위 하향조정이 불가피하다"며 "강추위에도 각 종목별 합숙훈련을 실시한 만큼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 전문(엘리트)·생활·장애인 체육이 합쳐지는 통합 업무를 총괄할 통합실무추진위원회가 발족됐다. 군에 따르면 군 체육회, 생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3개 체육단체의 통합실무추진위원회가 이날 출범했다. 통합실무추진위원은 군 공무원 2명과 군 체육회, 군 생활체육회, 군 장애인체육회에서 각각 3명씩 추천받아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통합실무추진위원 11명은 정사환 부군수, 김동일 문화체육관광과장 등 공무원 2명과 군 체육회 최기진 부회장, 손영일 전무이사, 고수웅 고문, 군 생활체육회 박필진 부회장, 박정훈 영동군풋살연합회장, 이응렬 사무국장, 군 장애인체육회 박범길 부회장, 배민철 이사, 김성덕 사무국장 등이다. 앞으로 통합실무추진위원회는 이달 통합체육회 정관, 규정 제정, 통합체육회 사무국을 구성하는 등 통합체육회 출범에 따른 필요한 제반사항을 심의의결한다. 통합체육회 사무국은 통합체육회 이사회 구성과 창립총회, 설립등기 등을 추진하고 3월중 통합체육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3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통합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지
[충북일보] 충북도 전국체전추진단은 2017년 충주에서 열리는 98회 전국체전과 37회 전국장애인체전 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추진단은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를 통해 양 대회 통합 엠블럼 1점, 마스코트 1점, 구호 1점과 함께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포스터 각 2점, 표어 각 5점을 선정할 방침이다.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가 응모할 수 있으며 엠블렘,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각 부문 응모작 수는 2점으로 제한된다. 응모작에는 충북의 전통과 역사, 문화, 비전 등 지역의 정체성과 이미지가 함축적으로 표현돼야 하며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표어의 의미도 내포돼야 한다. 특히 충북도의 상징물과 주 개최지인 충주시 상징물까지 연계되면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우편 또는 이메일(corea744@korea.kr)로 응모할 수 있으며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수상자들에게는 총 2천350만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당선작은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상징물 공모 공고문은 충북도 홈페이지(http://www.cb21.net)에서 볼 수 있다. 내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중 충주종합운동장 등 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오는 9월 열리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예마스터십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6일 충북도청에서 집행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28일 종목담당관회의를 통해 13개 단일종목과 2개의 특별종목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조직위는 각 종목별로 우수한 선수들을 유치하는데 중점을 두고 종목별 국제연맹과 국내협회 측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조직위는 기존 1천600여명의 선수단과는 별도로 특별종목인 연무경기에 정식종목 이외의 각국 많은 무예팀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 선수단만 2천여명이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조직위는 경기장 시설, 숙박시설, 각종 편의시설 등의 사전 점검과 각국 선수단의 주요 입국 공항인 인천공항과 청주공항, KTX 오송역 등의 사전 조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회기간 중 충주에 건립되는 국제무예센터와 유네스코자문기구인 세계무술연맹의 총회, 세계무예학술인들이 참여하는 국제학술세미나 등의 개최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앞으로 동양무예중심의 세계무예올림픽으로서 서양의 올림픽과 쌍벽을 이루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최범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와의 통합을 앞두고 '충북체육회 해산 및 청산안'이 가결돼 통합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27일 열린 충북도체육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통합체육회 창립총회 개최 전 도체육회를 해산한다는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 처리됐다. 이후 내달 중 통합체육회 조직구성과 급여체계를 통합하는 등의 작업을 거친 후 3월께 이사회를 구성해 통합체육회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대의원 총회에서는 충북체육회 해산 및 청산안 외에 △2015년도 감사보고 △2015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 △충북트라이애슬론연맹 정가맹 승인 등의 안건이 통과됐다. 이시종 도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매년 충북체육은 기적과도 같은 드라마를 펼치며 작지만 강한 충북인의 기개와 자긍심을 한껏 드높여 줬다"며 "이러한 성과는 열악한 환경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다. 올해도 충기만세(忠氣滿世)의 기운으로 충북 체육의 기운과 기세가 세계만방에 힘차게 떨쳐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의원 총회는 충북도체육회의 마지막 대의원 총회로, 이시종 도체육회장과 각 체육단체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28일 열리는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는 이사회를 열어 신규 가맹경기단체 가입 승인 등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등 주요안건을 처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음성군체육회 이사회는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음성군체육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2015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등 주요안건을 처리 했다. 올해 음성군체육회 전체 예산은 22억5천여 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대회 및 지역 동호인 화합과 기량향상을 위한 자체대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계층의 군민이 참여 하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배정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또, 신규 가맹경기단체로 전통선술, 국학기공, 걷기, 에어로빅스, 요가 5개 종목을 가입 승인 했다. 이필용 체육회장은 "10여개의 전국대회 및 도내대회를 유치해 지역홍보, 특산물 판매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 부분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며 "올해도 체육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음성군체육회는 올해 각종 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스포츠마케팅 뿐만 아니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등 체육시설 및 인프라 확충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산하 체육단체 3곳에 근무하는 상근직원들이 월급을 받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법령에 지자체 재정지원 규정이 없는 민간단체에 주는 운영 보조금 집행할 수 없다며 지급을 미뤄오던 청주시는 논란이 일자 20일 부랴부랴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같은 날이 월급날이었던 체육단체 상근직원들은 월급을 제때 받지 못했다. 시에 따르면 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회 등 3곳의 상근직원 18명은 이달치 월급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 시는 지자체의 민간단체 재정지원에 대한 법률인 지방재정법이 지난해 12월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현재까지 공포되지 않아 사무국 운영비와 인건비 등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며 지급을 미뤄왔다. 지방재정법 17조는 법률에 규정이 있는 법인·단체에만 보조금 등 공금 지출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충북도 등 일부 자치단체는 보조금 지급을 하지 않을 경우 상근 직원들에 대한 급여가 집행되지 않을 수 있다며 충북도체육회 등 단체에 보조금을 지급해 논란이 제기됐다. 시는 이날 오전까지만해도 이달 말 관련법이 공포되면 지급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공포가 늦어지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3월 통합체육회 출범을 목표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청주시는 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 통합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시 공무원 5명과 체육회 3명, 생활체육회 3명 등 11명으로 통합 실무추진반을 꾸렸다. 실무추진반은 통합 업무를 실질적으로 담당할 추진위원회 구성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추진반은 통합 지침 등을 체육단체 이사회와 가맹경기단체, 종목별 연합회 등에 설명할 계획이다. 시 공무원 2명, 체육회 4명, 생활체육회 4명 등 10명이 참여 예정인 통합추진위원회를 내달까지 구성할 계획이다. 추진반은 시 체육회와 생활체육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열어 위원회 구성 방법을 결정할 방침이다. 현재 체육단체 이사회 추천을 받거나 실무추진반에 위임하는 방법 등이 거론되고 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통합체육회 사무국을 구성하고, 정관과 규정을 제정하게 된다. 이후 통합체육회는 사무국은 창립총회 등을 거쳐 3월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3월 통합 체육회 출범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면서 "도 통합체육회 추진 추이에 따라 시기와 방
[충북일보] 충북장애인검도회가 충북장애인체육회 인정단체로 승인됐다. 20일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충북체육회관에서 7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충북장애인검도회를 인정단체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검도회는 지난해 3월 창립해 15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장애인검도회는 인정단체 승인을 계기로 회원들의 대회 활동 참여 지원 등 장애인 스포츠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정기이사회에서 올해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기도 했다. 또 전국장애인체전 상위권 유지, 우수선수 유출 방지, 2017년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등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체육회는 20일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7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2016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충북일보] 충북도생활체육회는 21일 청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실시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정기이사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충북도생활체육회·충북도체육회 통합안 등을 심의한다. 도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오는 3월께 충북통합체육회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정기이사회에서 체육회 통합과 관련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