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이브'가 티저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여배우 김선아 생애 첫 스릴러 영화 '더 파이브'가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더 파이브'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포스터 속 김선아는 누군가를 노려보는 듯한 눈망울 속에 알 수 없는 분노와 절망을 머금고 있다. 눈가에 맺혀 흐르지 않는 눈물은 강인한 의지를 엿볼 수 있게 한다. 거칠고 헝클어진 헤어 컷과 귓볼을 타고 흐르는 붉은 피, 몸 이곳 저곳에 남은 상처 등 아름다운 여배우와는 거리가 먼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놈을 죽일 수만 있다면 내 심장이라도 뜯어줄게"라는 단호한 카피와 문신처럼 새겨진 숫자 '5'가 의미심장하다.김선아는 이번 영화를 통해 몰입도 높은 감정연기와 휠체어 액션 연기까지 펼쳐 데뷔 이래 가장 강력한 여성 캐릭터를 표현해 냈다. 영화 '더 파이브'에서 치밀한 복수 설계자로 그간 표현한 적 없는 어둡고 감정적 굴곡이 격렬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마동석, 신정근, 정인기, 이청아, 박효주, 온주완 등이 합세해 힘을 더했다. 영화 '더 파이브'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인터넷뉴스부
'김밥 스마트폰'이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김밥 스마트폰'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서는 김과 밥알로 애플사의 아이폰 모양을 만들어 손에 쥐고 있다. 특히 흑미와 백미를 활용해 액정과 기계를 분리해 표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밥 스마트폰이라니, 이것이 혁신" "김밥 아이폰, 사과모양도 정교하고 렌즈랑 송화기까지 디테일을 살렸네" "김밥 스마트폰, 별 맛은 없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이 달 27일 결혼을 앞둔 배우 지성-이보영 커플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성 이보영 커플의 청첩장 사진을 공개했다. "9월 27일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지성님! 애정이 가득 담긴 청첩장을 공개합니다♥ 멘트 하나하나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트친님들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깔끔함이 돋보이는 청첩장에는 “저희 만남이 설렘으로 다가오던 어느 날 지성이는 보영이에게 든든한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어린 왕자가 자기 별을 예쁘게 가꾸듯 저희도 저희 별을 가꾸고 있어요. 여러분을 보영&지성 별에 초대합니다. 예쁜 별을 만들 수 있게 축복해주세요”라고 초대 글이 적혀 있다. 또 양쪽 ‘Remember, You are the Apple of My Eye’(기억해, 넌 아주 소중한 사람이야)라고 적혀 있는 아름다운 문구도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로 인연을 맺은 지성-이보영 커플은 2007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 7년여의 긴 열애 끝에 오는 27일 서울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
기적의 크림' 마리오 바데스쿠 힐링크림 매한 쇼호스트 정윤정이 네티즌의 비난을 받고 있다.최근 정윤정 쇼호스트가 한 홈쇼핑 방송에서 기적의 크림이라고 적극 추천한 마리오 바데스쿠 힐링크림이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당시 제품의 쇼호스트를 맡았던 정윤정은 홈쇼핑 방송에서 “저를 믿고 쓰세요. 밤마다 듬뿍듬뿍 바르고 자면 아침에 대박이다”라며 “저도 매일 쓸 뿐 아니라 제품이 좋아서 아들에게도 발라준다”라고 홍보했다.하지만 지난 22일 MBC는 바데스쿠 힐링크림은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를 위축시키고 모세혈관을 확장하는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보도했다.식약처는 지난 12월 “해당 제품을 검사한 결과 히드로코르티손과 트리암시놀론아세토니드 등 2종의 스테로이드가 검출”며 판매 금지 처분을 내렸다.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정윤정 쇼호스트가 “해로운 성분은 하나도 없고 천연성분만 들어있다”라고 한 명이 거짓으로 밝혀지자 네티즌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한편 소비자들은 홈쇼핑에 대한 소송과 함께 담당 쇼호스트 정윤정의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아기 병사' 박형식이 이상형으로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꼽았다.지난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 황광희, 임시완이 출연한 가운데 박형식이 이상형을 고백했다.이날 박형식은 "영화 '맘마미아'의 주인공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좋다"며 "기타치며 노래부르는 장면이 정말 매력 있었다"고 밝혔다.아만다 사이프리드는 1985년생 미국출신으로 11살부터 모델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 대표작으로는 '맘마미아'가 있다.이외에도 퀸카로 살아남는 법, 나인 라이브즈, 아메리칸 건, 빅 러브, 클로이, 러브레이스, 레 미제라블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인터넷뉴스부
가수 박재범(26)이 독립 힙합 레이블을 설립했다.박재범은 소속사 iHQ와는 별개로 자신의 앨범을 프로듀싱하고 후배를 양성하기 위해 레이블을 만들었다고 AOMG가 24일 밝혔다.AOMG는 "AOMG는 어보브 오디네리 뮤직 그룹(ABOVE ORDINARY MUSIC GROUP)의 약자로 평범하지 않은 음악을 하는 집단을 의미한다"며 "음악적 스펙트럼의 기본을 힙합과 알앤비(R&B)에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휘성·태양 등과 작업한 전군, 스윙스·자이언티 등의 음반에 피처링과 작곡으로 참여한 그레이, 음악 프로듀서 차차말론 등이 박재범과 함께 AOMG에 참여했다./인터넷뉴스부
지난해 tvN '화성인 X파일'에서 '초고도비만녀'로 소개됐던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22일 오후 11시 30분께 대구 달서구 호림동 한 모텔 화장실에서 A(24·여)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남자 친구 B(23)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B씨는 경찰조사에서 "생일파티 중 화장실에서 구토를 하던 여자 친구가 인기척이 없어 들어가 보니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초 케이블방송 프로그램에서 130㎏이 넘는 초고도비만녀로 소개된 후, 올해 초 위밴드 수술을 했다.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수술로 인해 70㎏ 이상을 감량한 A씨의 모습이 방영됐다.위밴드 수술은 위 크기를 줄이려 일부분에 의료용 밴드를 장착하는 것으로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수술이다.A씨는 과거 방송 출연 당시에도 "(살을 빼기 위해)주사와 약을 2년간 계속 했다. 비용은 2000만원 정도 들었다"며 살을 빼기 위해 노력한 사실들을 밝혔었다./인터넷뉴스부
배우 문소리가 강동원에게 사과했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문소리는 재치 입담과 돌직구 발언 등 눈부신 예능감을 발휘했다.특히 동료 배우들에 대한 생각을 거침없이 털어놨다. 배우 송강호에 대해서는 "나와 하겠다더니 신세경, 이나영과 하더라"며 귀여운 질투를 보여줬다. 강동원에 대해서는 "동원이가 문자를 보냈는데 누군지 생각이 안나더라"며 "그래서 누구냐고 물었는데 동원아 미안하다. 누나가 다시는 안그럴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남편인 장준환 영화감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소리는 "결혼 전엔 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영화감독과는 결혼 안할거라고 말했는데 결혼식 날 내 옆에 영화감독이 서 있더라"며 "계약 결혼이란 루머도 있던데 정작 남편은 영화에 나를 쓰지 않는다"고 웃으며 털어놨다. /인터넷뉴스부
연예인 주식부자 1위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자리를 지켰다.2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가 보유한 주식의 평가액은 1973억9000만원(지난 16일 종가 기준)으로 상장사 주식 지분 평가액 1억원 이상 보유 연예인 9명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양현석은 연초(2,227억4,000만원)에 비하면 주식가치 평가액이 11.4%(253억5,000만원) 가량 줄었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은 1576억원으로 2위로 선정됐다. 이어 배용준은 306억6000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이어 4위와 5위엔 각각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72억 3000만원)와 SM C&C 주식을 가진 영화배우 장동건(37억 8000만원)이 이름을 올렸다.또 SM C&C 지분을 가진 개그맨 신동엽과 강호동이 각각 주식 20억원어치를 보유해 그 뒤를 이었고, 개그맨 김병만과 이수근도 각각 1억원 이상의 주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양현석이 대세네”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이병헌이 없다는 게 신기하군”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유재석은 주식 안 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
배우 정경호가 절친한 선배 하정우에게 '대장기질'이 있다고 언급했다.정경호는 23일 오후 방송된 KBS 2FM '홍진경의 두시'의 코너 '홍시 초대석 오뜨 꾸띄르'에 출연해 "하정우와 중앙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낸지 10년이 넘었다"며 하정우와의 오랜 인연을 소개했다.정경호는 "하정우는 언제나 대장이었다. 35년 정도 대장노릇을 한 것 같다. 같이 있으면 든든하고 재밌다"고 하정우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이에 DJ 홍진경은 "과거 김용건이 '금촌댁네 사람들' 촬영장에 꼬마 하정우를 데려왔었다. 하정우는 그때도 카리스마가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에서 정경호는 청취자들에게 "영화 '롤러코스터'가 100만 관객이 들면 맨발에 개량한복 차림으로 또 출연 하겠다"는 이색 공약을 내걸었다.한편 하정우가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고 정경호의 군 제대 후 스크린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롤러코스터'는 오는 10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그룹 블락비의 신곡 ‘빛이 되어줘’ 가 1년만에 차트에 재등장해 저력을 확인시켰다.블락비는 23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선공개곡 ‘빛이 되어줘’가 발표하자마자 다음과 네이버 등 대표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했으며 멜론 4위, 엠넷 3위, 벅스 1위, 소리바다 1위 등 우리나라 주요 차트 상위권에 진입시키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지난 해 발매한 정규앨범 'BLOCKBUSTER' 이후 약 1년 만에 가요계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블락비는 ‘빛이 되어줘’를 통해 기존의 지니고 있던 분위기와는 한층 다른 성숙해진 감성으로 돌아왔다.블락비의 선 공개곡 '빛이 되어줘'는 리더 지코와 pop time이 함께 손을 맞잡아 만들어낸 곡으로, 특히 이번 곡 역시 리더 지코의 프로듀싱을 통해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켜왔다.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빛이 되어줘’는 밝은 후렴구의 멜로디와는 대조되는 사랑하는 이에게 닿을 수 없는 안타까움이 담긴 노랫말이 돋보이고 있으며 이를 블락비 멤버들의 담담한 목소리로 풀어내 애절함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마스터피스라 칭할 만한 ‘빛이 되어줘’의 선공개로, 기존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변신을 꾀한
빅뱅의 탑(최승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동창생' 이 11월 개봉된다. 최승현의 3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강렬한 액션과 드라마를 보여줄 영화 (감독 박홍수)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동창생'은 드라마 아이리스와, 영화 '포화 속으로' 에 출연해 연기 호평을 받은 최승현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개봉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배우 한예리가 유일한 친구 이혜인 역을 맡았으며, 아역이라고는 믿기 힘든 연기력과 사랑스런 외모로 가장 주목 받는 차세대 여배우로 성장한 김유정이 여동생 리혜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뿐만 아니라 연기파 배우 윤제문과 조성하의 탄탄한 연기가 더해져 2013년 하반기 극장가에 강렬한 액션과 드라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탑의 완벽한 복귀작이 될 것 같다" "드디어 개봉! 많이 기다렸고, 그만큼 기대됩니다" "슬프겠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