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새로운 코너로 신선한 웃음을 주고 있는 '웃찾사'에 이번주에도 새 코너가 등장한다. 11일 방송될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는 새 코너 '이씨'가 선을 보인다.'이씨'코너는 83년생 동갑내기 개그맨 김원구, 오민우, 최기영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김원구(코레스타미디어)는 '미저리' '개투제라블' '연관검색어' 등으로 이름을 알렸고, 오민우는 '이상해' 최기영은 '연예패밀리'에서 각각 활약했었다. '이씨'는 "이씨 이씨"가 반복되는 후크 코드의 개그로 반전이 있는 대화를 이어나가며 웃음을 유발한다.'이씨'는 첫 녹화임에도 불구하고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웃찾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김희란기자
전국적으로 벚꽃이 예정보다 일찍 피었다 지고 나서 새로운 봄 노래가 벚꽃엔딩을 치고 올라왔다. 4인조 남성 신인그룹 하이포(High4)의 '봄, 사랑, 벚꽃 말고'가 8일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봄, 사랑, 벚꽃 말고'는 멜론,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싸이월드뮤직, 몽키3 등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공개전 아이유가 SNS를 통해 홍보해 눈길을 끌었던 '봄, 사랑, 벚꽃 말고'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봄날에 솔로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가사가 특징이다. '봄, 사랑, 벚꽃 말고'는 하이포와 아이유가 함께 했다. 아이유는 하이포의 데뷔곡 '봄, 사랑, 벚꽃 말고'의 작사와 듀엣에 참여하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힘을 실었다. '봄 사랑 벚꽃 말고'가 벚꽃엔딩이 지나간 봄을 책임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터넷뉴스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첫 내한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브루노 마스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아우디 라이브 2014 브루노마스' 내한공연을 개최했다. 브루노마스는 자신의 월드 투어 콘셉트 '문샤인 정글 투어(The Moonshine jungle tour)에 맞게 '문샤인'(Moonshine)을 부르며 등장했다.이어 별에서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청혼곡으로 사용했고 연인들이 청혼 영상으로 인기를 얻고있는 '메리 유(Marry you)', '낫 띵 온 유(Nothing on you)' 등을 열창해 객석의 환호와 공감을 이끌어냈다.이날 공연에는 배우 하정우, 지진희, 최강희, 정려원, 그룹 씨엔블루, 윤한, 시대 수영 등도 관객으로 등장했고 지드래곤도 자신의 SNS를 통해 관람을 알렸다. 한시간 삼십분동안 열정적인 내한공연을 마친 브루노 마스는 공연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That was one of the loudest crowds ever. Thanks Korea!"라는 글을 남겼다.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을 본 관객들의 공연후기가 연이어 올라오며 감동을 나누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힐링 가수' 최성봉이 9일 낮12시 디지털 싱글 음원을 발매한다. 오는 23일에는 오프라인CD가 출시돼, 본격적인 프로모션이 시작된다. 이번 앨범은 '코리아 갓 탤런트' 출연 이후 3년만에 돌아온 그의 생애 첫 단독앨범이다. 앨범에는 '느림보', '로맨틱 강원도' 등 네 곡(2곡은 연주곡)이 수록되어 있다. 크로스오버 장르인 이 곡들은 그의 차분하고도 아련한 목소리와 잘 어우러진다. 그의 노래는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모든 이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다. 그의 신곡 '느림보'는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말하듯('꿈은 멀리 있어도 나는 행복한 사람 단 한번뿐인 소중한 삶이라 나는 웃으며 오늘을 버티죠. 할 수 있죠, 거친 세상의 파도가 내게 밀려와도 해낼 거죠, 꿈을 향하여 천천히 나의 길을 걸어가면 좋은날은 꼭 올 테니까...)하는 노랫말이 멜로디에 실려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최성봉은 "어둡고 힘들었던 스물다섯해의 삶 때문에 알려졌지만, 이젠 나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과 매일 호흡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인생 스토리를 써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타이틀 곡 '느림보'는 그의 저서 '무조건 살아 단 한 번의 삶이니까'에서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진
성원규(62) 충북일보 5대 대표이사 회장이 8일 공식 취임했다.충북일보 본사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충북일보 임직원을 비롯해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성 신임 대표이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북일보 구성원들이 어느 누구보다 뛰어다나는 확신을 갖고 감히 이 자리에 뛰어들게 됐다"며 "저를 비롯해 직원들의 역량과 꿈이 최대로 발현될 수 있도록, 그래서 충청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언론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북 음성 출신인 성 신임 대표이사 회장은 청주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77년 럭키금성에 입사했다. LG전자 정보통신부문 경영지원담당(상무), LG인화원 부원장 등을 거쳐 2010년 LG화학 청주공장 주재임원(부사장)으로 퇴임했다./ 임장규기자
김소현 교복사진이 화제다. 아역배우 김소현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졸업사진 찍어요! 근데 앞머리 기르는 중이라 너무 걱정. 미리 집에서 한 장 찍어보고 가는 중" 이라며 교복사진을 올렸다. 김소현이 공개한 교복사진은 단정한 교복 차림에 수수한 머리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예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가 눈에 띈다. 김소현의 엄살(?)과 교복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소현 교복사진 진짜 예쁜 학생이네" "앞머리 기르는 중인데도 여신" "김소현 교복사진만 봐도 학교 홍보되겠어" "김소현이 벌써 졸업사진을 찍는구나" "아역배우 김소현 진짜 잘 컸다" "김소현 진짜 점점 예뻐지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 음성지사(지사장 유병영) 개소식이 지난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개소식에는이봉표 전무이사, 함우석 주필, 김상운 부국장 등 충북일보 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했고, 경대수 국회의원, 홍기현 음성경찰서장, 조병옥 부군수, 전시동 음성소방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이날 유병영 음성지사장(미진종합건설 대표)은 "개소식을 찾아주신 지역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충북일보와 함께 올바른 시각으로 음성군 발전을 위해 언론사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지사장은 음성에서 미진종합건설을 운영하면서 사랑의 집짓기를 하고 있으며, 밝은사회 음성클럽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한편, 유 지사장은 부인 황미화(45)씨와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2014년 4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선거모드에 힘입은 정치기사 강세 속에 속보(續報) 형태의 콘텐츠가 온라인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충주시립도서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키로한 윤여준 전 새정치추진위원회 상임의장의 첫 공식행보가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25일 새정치민주연합 창당과 함께 안철수 대표와 결별한 윤 전 의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야권연대를 하지 않고, 독자적인 선거를 통해 지지층 결집에 나설 것"이라며 "전국의 모든 광역단체장을 공천하겠다"고 밝혔던 상황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입장을 어떻게 표명할 지 전국 네티즌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부동산 기사가 오랜만에 2위를 차지했다. 27일 보도된 '충북 부동산 시장 봄바람 분다' 기사는 KB부동산 자료를 인용, 도내 부동산 시장의 훈풍이 불고 있다면서 청주·청원권과 충주·옥천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값 동향과 청주테크노폴리스, 제천·진천지역 산업단지의 분양성을 그 근거로 들었다. 지난주 금요일 실시간 웹출고된 '공직자 재산공개 - 도내 단체장 1위 이시종 지사'가 주간 베스트뷰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7일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자들의 재산변동사항 공개를 28일로
청주지역의 '핫'한 소식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좋아요 청주'가 페이스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잃어버린 물건 찾기, 데이트 코스 소개, 애완견 찾기 등을 주제로 시민 제보를 통해 운영하며, 6만5천622명이 이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충북일보를 비롯한 도내 일간지의 기사도 페이지에 게재해 지역 소식을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도 하고 있다.2014년 2월 10일 개설된 이 페이지에 대해 3일 현재 9천107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이주현기자
슈퍼스타K 5 준우승자 박시환이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상반신 누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박시환은 만우절인 지난 1일 자정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가 열렸다고 SNS 를 통해 밝혔다. 박시환은 트위터에 "오늘 드디어 #박시환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가열렸습니다 축하드립니다.=ㅂ=)~
본보 성홍규 기자가 충북기자협회 2013 충북기자상을 수상했다.충북기자협회는 31일 충북지방경찰청 브리핑실에서 본보 성홍규 기자와 중부매일 김정미·김미정·신국진·류제원·임은석·김용수·신동빈 기자, KBS청주방송총국 임재성·이만영·한성원·강나루·최영준 기자를 부문별 수상자로 결정한 뒤 상패를 수여했다.본보 성홍규 기자는 편집 제목 부문 상패를 받았다. '제주의 하늘·바다와 해녀를 품고 그 섬에 영원히 잠들다'란 제목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기획취재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중부매일은 '세종대왕 100리길, 길을 걷다 이야기를 만나다' 제하의 기사를 공동 취재·보도함으로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일반보도 부문에선 KBS청주방송총국 뉴스完 팀이 '포트홀의 비밀', 사진 부문은 중부매일 김용수 기자('첫 눈 낭만은 남의 일… 폐지 생계 팍팍한 노인들'가 각각 수상했다.최대만 충북기자협회장은 "지역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에 힘써준 동료 기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독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훌륭한 기사를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 이주현기자
악동뮤지션 데뷔일이 공개돼 화제다.SBS TV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2'에서 우승한 남매 듀오 '악동 뮤지션'(이찬혁·이수현)이 4월 6일 데뷔를 앞뒀다. 악동뮤지션은 지난해 'K팝스타 2' 결승 이후 1년 만인 4월 7일 데뷔 앨범을 온라인에 공개하기로 했다. 하루 전인 4월 6일에는 'K팝스타 3'에 출연해 신곡을 선보인다.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은 11곡의 신곡이 수록되는 정규 1집으로 전곡은 작사·작곡·프로듀싱까지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18)이 담당했다. YG엔터엔터테인먼트가 선택한 '200%'와 악동뮤지션이 추천한 '얼음들' 외에 음원 공개 후 성적이 가장 좋은 곡까지 모두 3곡이 타이틀곡이 된다. '200%'는 미디엄 템포의 곡, '얼음들'은 어른들을 차가운 얼음에 비유한 슬로곡으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도 차례로 공개된다. '200%'는 4월7일, '얼음들'은 4월14일, 대중이 선택한 세번째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4월 말에 볼 수 있다. 악동뮤지션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동뮤지션 이제야 데뷔하는구나" "악동뮤지션 남매 뭐하나 궁금했는데" "악동뮤지션 자작곡들 당연히 좋겠지" 등 기대감을 내비췄다. /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