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올해 적십자회비 목표 모금액을 달성했다. 전국 지사 중 첫 번째다. 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2월 말 현재 목표 모금액 15억7천만 원보다 2천700만 원을 초과한 15억9천700만 원을 모금했다고 4일 밝혔다. 2위 지사보다 목표 모금액 대비 14%p 많은 액수다. 성금 내역으로 보면 지로용지를 통한 모금은 11억500만 원(69.2%),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RCHC(RedCross Honors Club) 기부금과 적십자 특별회비 4억9천200만 원(30.8%)이다. 초과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당초 사업활동 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추가 발굴하거나 지역밀착형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적십자사 충북지사는 기존 적십자회비 모금 기간인 오는 4월 말까지 2차 모금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 분위기로 모금 활동에 어려움을 예상했으나, 충북도민들의 사랑과 애정이 모인 결과"라며 "모금액 사용에 있어 투명성이 강조되는 만큼 허투루 쓰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사)한국BBS충북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최효진)는 지난2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유아매트 100세트(2천4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충주시지회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 성립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위원을 구성하여 장학사업, 문화체험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보호와 선도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지원된 매트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77명에 지원될 예정이며, 접이식 매트로 블록놀이 도구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가정의 층간소음 방지,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훈 관장은"아동용품을 직접 구매할 경우 부담이 될 수 있을 텐데, 이러한 지원을 통하여 어린 자녀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가정의 자녀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새충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준수)가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행사로 모은 쌀 판매대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새충주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 받은 성금을 연말 '따뜻한 세상 희망나눔 송년의 밤'행사에서 홀로노인,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일하는 차상위 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대상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대상자가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본인이 적립한 저축액에 정부지원금(360만원)을 합산한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격은 근로활동을 차상위 계층의 구성원으로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225만9천601원)인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연2회씩 필수적 교육과 상담을 받아야 하며 지원금을 주택구입·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국민연금 미납금 납입, 의료비(미용 목적의 의료비 제외) 등으로만 사용 가능하다. 가입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진천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최종가입자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번)나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전화 539-395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저소득층 목돈마련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희망키움통장Ⅱ' 1차 신규 대상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사업'은 '내일의 꿈! 희망키움통장으로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일하며 저축하는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희망지원 프로젝트다. 2014년부터 시행된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가구로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동일한 금액으로 정부지원금이 지원돼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통장이다. 3년 만기 시 본인 적립금과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총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자는 가구 전체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4인 기준, 225만원)인 주거·교육급여수급가구과 차상위계층 가구며, 가입일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어야 한다. 일반 가구라도 소득요건(중위소득 50%이하)을 충족하면 가입 가능하다. 희망키움통장Ⅱ 지원금은 주택구입 및 임대비,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비,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그 밖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자녀를 둔 교육급여 대상자에게는 학자금과 전세금의 목돈 마련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읍면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새마을회가 지난 28일 열린 새마을운동중앙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시·군구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난해 지역공동체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3대 시민운동 실천 캠페인, 양심운전자 찾기, 3R자원재활용품경진대회 및 알뜰장터, 국제협력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7월 청주지역 수해 당시 응급복구와 방역, 도배·장판 봉사 등에 적극 나섰다. 박연규 회장은 "앞으로도 청주시새마을회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꼽힐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소외이웃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다음달 5일부터 말일까지 군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장애아동 76명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장애아동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장애로 인해 부모 등 가족 부담이 큰 장애아동 개개인의 생활실태와 아동 가족의 복지욕구를 조사하는 것으로, 가정·사회적으로 인권 침해나 차별 행위로 인해 정상적인 삶의 유지가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장기적으로는 체계적인 장애아동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해 활용된다. 관내 9개 읍면에서 함께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읍면 복지담당 공무원이 장애아동 거주세대를 집집마다 방문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 전문적인 상담 및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하여 사례관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설용중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장애아동 일제조사를 통해 그동안 음지에 놓여있던 장애아동 가구를 보호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희망키움통장Ⅰ,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오는 3월 9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를 16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은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자립하고 목돈을 마련해 빈곤에서 탈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키움통장Ⅰ 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로 가구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상 60% 이상이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평균 48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4인가구 월 소득 165만 원 기준)을 매칭해 3년간 약 2천88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차상위가구로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이하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가 3년 동안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의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36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간 유지하면 본인저축액에 근로장려금 360만 원을 받아 평균 720만 원(이자 별도)을 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신청 당시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 또는
[충북일보=보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박학순(56·사진) 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장이 1일 보은군자원봉사센터장으로 취임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20여년 동안 봉사를 해오며 몸소 느끼고 때로는 아파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배운 봉사정신과 현장의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센터장은 1997년 적십자사 보은부녀봉사회에 입회한 이래 보은부녀봉사회 회장, 보은지구협의회 부회장 및 회장 등을 역임한 지역 자원봉사 분야의 기둥이다. 또 1999년 보은읍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한 후 홍보부장, 부대장, 대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안전에도 앞장 서 왔다. 박 자원봉사센터장 임기는 3년이다. 보은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의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오는 3월부터 진행한다.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익활동형 사업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청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수행기관 11곳(시니어클럽 6곳, 노인복지관 5곳)에서 위탁 운영한다. 올해는 시민공원 관리, 지역하천 환경관리, 보육시설 도우미 파견 등 4개 사업단에 153명이 참여했다. 청주내덕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노인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늘려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 훈훈하게 했다. 협의체는 26일 다문화가정 자녀 중 오는3월 입학하는 예비 초등생 4명에게 외투를, 미취학아동 22명에게는 아이클레스와 파스넷 등 문구세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매년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교복구입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아동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예성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체육복을 지원하고 관내 아동센터 2개소 아동들과 숲 체험활동도 가졌다. 이번 다문화가정 아동 선물은 한국문화 적응과 교육에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승태 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소원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윤명규, 부녀회장 노현숙)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26일 경로당 37개소에 쌀과 화장지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새마을회원들이 지난해 재활용품 수집과 고구마를 심고 수확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저소득층과 홀몸노인들을 위해 매년 쌀과 김장나누기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윤명규 회장은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좀 더 여유 있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생필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