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양강초등학교(교장 한규성) 육상부가 지난 29일 청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6회 교육감기 학교간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에서 도내의 큰 학교들을 제치고 여초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비가 오는 굳은 날씨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5명의 출전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뽐내어 높이뛰기 1위, 포환던지기 2위, 200m 2ㆍ3위, 멀리뛰기 3위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규성 교장은 "학교 특색사업인 '건강달리기'와 연계한 '상수리 육상클럽'의 지속적ㆍ체계적 운영으로 이와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양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 이라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장애인선수단이 '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순위 4위를 목표로 내걸었다.충북은 오는 9월6일부터 같은 달 10일까지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선수 338명과 임원·보호자 129명을 파견한다.요트와 댄스스포츠를 제외한 22개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지난 대회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한 사격과 축구에 기대를 걸고 있다. 또 24명이 참가하는 탁구와 21명의 선수로 구성된 론볼 역시 고른 활약이 예상된다.충북은 지난해 11만5천126점으로 서울과 경기에 이어 종합순위 3위를 기록했다. / 최대만기자
오는 10월21일부터 같은달 23일까지 옥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49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29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도민체전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24개 종목에 4천468명 의 선수·임원이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도민체전 참가인원보다 651명 증가한 것이다.일반부에는 3천854명이 참가 신청했고, 올해 처음 치러지는 학생부(시범)에는 4개 종목(육상, 축구, 씨름, 태권도) 614명이 참가신청을 했다.시·군별로는 제천시가 428명으로 가장 많았고 청주시 403명, 단양군 393명, 충주시 381명, 영동군 378명, 음성군 374, 청원군 371명, 괴산군 349명, 보은군 348명, 진천군 346명, 증평군 323명 순으로 집계됐다.도체육회는 오는 9월9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시·군 대표자회의 열고 대진추첨 등을 비롯한 세부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대만기자
전국의 태권도실업팀 1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청주 국민생활체육관에서 지난 26일 막을 내린 2010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이 출전하여 금3, 동1개로 창단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페더급에서 허필립 선수(23세)가 금메달을 웰터급에서 김재학(23세)선수가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여 금메달 획득과 함께 이대회 최우수 선수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군청실업팀은 이어 벌어진 단체전 3인조(허필립, 김재학, 전재현)경기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개인종합에서도 3위를 하는 등 전국 최강의 실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또한 지도상에는 군 실업팀 코치 최정훈(35세) 씨가 수상을 했다. 군청 실업팀은 2000년도에 창단하여 그동안 도민체전 10회 우승과 또한 전국체전 등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지난 5월 영천에서 벌어진 전반기 한국실업 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도 금1, 은2, 동1개의 성적을 거두어 진천군을 전국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군청 실업팀 최정훈 코치는 "동계훈련 및 전지훈련 등을 통해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경기력이 전보다 많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이와 같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참여와 경험, 그리고 느낌과 재활이라는 의식전환과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주기위한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열렸다.제천시장애인협회(회장 김근수)는 26일 오전10시부터 제천체육관 및 게이트볼장에서 제5회 아름다운 체육대회와 제4회 게이트볼 대회를 동시에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었다.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단체 및 기관 사회봉사단체원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공식행사에 이어 2부에는 일반 경기종목과 게이트볼대회 등 체육대회를 실시했다.경기종목은 일반경기로 좌식농구, 휠체어릴레이경기, 눈 가리고 달리기, 2인3각 달리기, 다트게임을 비롯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게이트볼 경기가 별도로 펼쳐졌다.특히 이날 장남규 할머니(76) 가 파지를 주워 모은 300만원을 장애인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40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가 25일 청원군 내수읍 청원종합사격장에서 막을 올렸다.이날 주성대학 합동강의실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해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사격선수 및 임원, 심판, 가족 등 4천여명이 참여하는 전국규모의 행사로 치러지게 된다.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원생명쌀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40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는 공기소총, 공기권총, 50m소총복사, 50m소총3자세 등 전 종목에 걸쳐 남녀 초등·중등·고등·대학부 및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이종윤 청원군수는 "제40회를 맞는 봉황기 전국사격대회가 아시아경기나 올림픽 등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크게 기여해온데 대해 관계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 우리나라 스포츠를 선도하는 훌륭한 대회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참가선수 모두가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쾌적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충북청원종합사격장은 도내는 물론 전국규모의 대회를 여러 차례 개최한 장소로 전국의 많은 사격인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
충북도체육회와 충북도교육청(체육보건급식과)은 25일 제천중학교 과학관 시청각실에서 제천지역 선수 67명, 지도자 15명, 학부모 20명 등 102명을 대상으로 '2010 선수(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상담'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홍기호 스포츠인권전문인력풀강사(서원대학 학생과근무, 아시안게임 복싱 금메달리스트)가 지난 20일 충주지역에서 교육을 가진데 이어 두 번째로 최근 스포츠현장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성폭력에 대한 근절교육이었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선수들은 서로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폭력에 대해 경험담을 1시간 30분 동안 나누고 근절대책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도체육회와 도교육청은 앞으로 2차례에 걸쳐 스포츠인권 향상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최대만기자
청주시청 장애인사격팀이 베이징장애인올림픽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박세균과 지난해 전국체전 6관왕을 차지한 장성원을 선두로 강화훈련에 돌입했다.장애인사격팀은 청원종합사격장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사격종목 종합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격팀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금 9개, 은 3개, 동 3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7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10 세계장애인사격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 6개를 합작하는 실력을 발휘했다./최대만기자
천안함 사태와 6·2지방선거로 연기됐던 각종 생활체육 대회가 다음달 충북에서 잇따라 개최된다.충북도생활체육회에 따르면 '20회 충북도생활체육문화축제'가 다음 달 4일부터 5일까지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천 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체육대회는 축구와 배구, 테니스, 탁구, 볼링, 육상 등 15개 생활체육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팔씨름 등 3개 민속경기로 치러진다.이어 11일에는 충북탁구연합회 주관으로 청주율량초에서 동호인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0충북실버 및 가족탁구대회'가 진행된다.12일에는 청주시 배드민턴구장에서 제3회 충북여성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19일에는 청주시 구룡정에서 '1회 충북 연합회장기 궁도대회'가 펼쳐진다.11일부터 12일까지 보은군 태양볼링장에서는 70개 팀, 30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13회 충북도지사기 볼링대회'가 열린다./최대만기자
속보=도민프로축구단 창단 준비에 나선 충북도가 상무팀 유치 검토를 본격화하고 나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20일자 7면도가 도민프로축구단 창단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축구연맹) 관계자들이 20일 도청을 방문해 상무팀 유치를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축구연맹 이준하 사무총장 일행은 이날 윤영현 도 행정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상무팀 유치 제안배경을 설명하고 내년부터 K리그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절차를 서둘러 달라고 요청했다. 윤 국장은 이날 "도민 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심사숙고한 뒤 결정할 문제"라며 "제안서와 인수조건 등을 면밀히 검토 하겠다"고 답변했다. 프로연맹은 충북에서 상무를 유치할 경우 3년 내 연고 구단 창단이라는 조건을 제시했다. 지난 2003년 상무와 연고지 계약을 맺었던 광주시의 경우 '5년 내 프로팀 창단'이라는 단서에 가입비 10억원, 축구발전기금 30억원을 프로연맹에 납부하며 K리그에 뛰어들었다.그러나 2008년 준비 부족으로 프로팀 창단 유예를 요청했고 프로연맹은 2년의 준비기간을 제시했다. 광주는 올 12월 광주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앞두고 있다. 축구연맹 관계자는 "K리그의 승강제 도입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무의 존속
'14회 청주시협회장기태권도대회'가 21~22일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려 각 종목별 우승자를 확정지었다.청주시태권도협회(회장 김상문)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청주지역 초·중·고등학생 700여명이 참가해 품새와 겨루기로 나뉘어 진행됐다.품새 부문에서는 상당초 이연주(6년) 등 6명이 각 학년별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품새는 현대도장이 우승을 차지했다. 겨루기에서는 경산초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은 저학년부는 율량초 오인영(2년) 등 8명이, 중학년부는 운천초 김태광(4년) 등 8명이, 고학년부는 경산초 오태욱(6년) 등 11명이, 여자부는 봉정초 김진희(5년) 등 5명이, 중학교는 가경중 유주현(1년) 등 10명이, 고등부는 주성고 심병학 등 8명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최대만기자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조정심판시험을 지난 21일 충주시 봉방동 소재 그랜드호텔에서 가졌다.이 국제조정심판시험은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주유치에 따른 세계조정연맹(FISA) 심판자격을 갖춘 국내 심판을 배출해 국제경기 운영능력 향상과 충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험은 20일 귀레인(캐나다), 가브리엘(스위스) 심판 시험관의 입국을 시작으로 21일 오전 필기시험, 오후 실기시험에 이어 22일 응시자 프리젠테이션과 합격자을 발표했다.현재 국내 국제심판관은 3명이며, 조직위는 이번 국제심판시험을 계기로 보다 많은 국제심판관을 배출해 2013충주세계조정대회 운영에 있어 역대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세계조정연맹(FISA)과 대한조정협회(KRA) 등과 긴밀히 협조해 155만 도민의 관심과 협력 속에 2013충주세계조정대회를 역대 가장 많은 80여 회원국에서 선수.임원 등 2300여명 이상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범국제적 체육.문화행사로 발전시키겠다는 각오이다. 한편 FISA는 지난해 4월과 올 3월에도 충주에서 국내 예비 국제심판 요원을 대상으로 FISA 심판분과위원장을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