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사건 피해자의 아내라고 밝힌 여성이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이 여성은 보배드림 회원과 많은 누리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 시동생 편으로 글을 남기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그녀는 사건이 해결된 날 감사의 인사를 해야 했지만 늦어서 죄송하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이어 사고 소식을 접하자 경황이 없어 사건이 원활히 해결될 것 같지 않아 막막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그녀는 "보배드림에 사고 CCTV 영상이 올라오고 사건의 내용이 언론에 알려지자 많은 분들의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큰 위안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몇몇 방송에 차량 주행 실험까지 참여하겠다고 밝힌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이어갔다.그녀는 사건이 너무 이슈화돼 피의자와 그 가족에 대해 필요 이상의 질타가 몰리고 있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평범한 일상에 날벼락을 맞은 듯한 심정의 피의자 가족에게 한 아이의 엄마로서 마음이 불편하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남편을 다시 볼 수 없다는 슬픔은 남아 있지만 가족 모두가 짧고 굵게 이 세상을 힘차게 살다 간 남편이 자랑스럽다"며 "편안한 곳에 있을 거란 믿음이 있기에 애통하지는
청주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제작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Healer)의 촬영이 오는 31일~ 2월1일 청주에서 진행된다. 이번 촬영지는 주인공 정후(지창욱 역)의 아지트로 나오는 옛 연초제조창, 충북지방경찰청, 어르신(최종원역)의 집으로 나오는 운보의 집, 청남대, 수암골 등으로 촬영분은 2월2~3일 방영된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해 힐러가 해외(중국)에 방영되고 있어 촬영지인 청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드라마 촬영이 중국 관광객 유치로 이어져 중부권의 관문인 청주공항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2015년 1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청주대 사태와 진천군수 당선 무효형 선고 소식이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에는 '청주대 사태 장기화…수험생들 '한숨만''이 올랐다. 김윤배 총장 사퇴 이후로 충북 화제의 중심에서 주변으로 밀려났던 청주대 사태가 한 달 여만에 다시 수면 위로 고개를 드러낸 것이다.이 기사는 길어지고 있는 학내분규로 고민이 깊어진 예비 신입생들의 모습을 보도하면서 20대 초반 연령층의 높은 유입률을 끌어냈다.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유형훈 진천군수 재판 결과에도 네티즌들은 주목했다. 진천 지역 정가 소식을 전한 '진천군수 재선거 염두 '잠룡들' 꿈틀'과 재판 현장을 실시간 보도한 '유영훈 진천군수 1심서 당선 무효형… 집행유예 선고'가 나란히 6위와 7위에 올랐다.주간베스트뷰 2위는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실시간 웹출고 된 ''CNK 주가조작' 오덕균 대표 무죄…집행유예 선고'가 차지했다.광산의 매장량을 부풀리고 외교부 명의의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 시세 차익을 챙긴 혐의로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이른바 '카메룬 다이아몬드 사건'.재판부는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인 카메룬 광산의 추정매장량을 허위
지난 2009년 1집 앨범 '청춘아'로 데뷔한 가수 겸 작곡가인 금열(봉방동)씨가 제2의 고향인 충주를 알리는 노래를 작곡해 화제다. 금열은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의 단골 초청가수로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고, KBS 아침마당 등 방송에서도 다수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는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남 영암에서 태어나 40여년을 충주에서 살아온 금열은 애향심을 담아 이번 곡을 창작했다.이번에 작사ㆍ작곡한 '충주 명품사과복송'은 충청도 양반의 고장 살기좋은 충주, 사통팔달 교통망이 구축된 충주의 사과나무 가로수와 충주호, 종댕이길, 계명산을 배경삼아 명품 충주사과와 복숭아를 소재로 노래했다.가사는 오가는 길손 반기는 사과나무 가로수, 충주호의 갈바람과 종댕이길 하늬바람에 꽃향기 뿌리는 능금꽃과 복사꽃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계명산 첫서리에 얼굴 붉히는 사과, 오뉴월 복더위를 이겨낸 당도 높은 복숭아를 잘 표현했다. 이번 곡을 작사ㆍ작곡한 금열은 "충주의 한 시민으로, 작곡가로 애향심이 발동해 충주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충주 명품사과복송'이라는 노래를 만들게 됐다"면서 "노래를 통해 충주의 사과와 복숭아가 전 국민이 찾는 명품 과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충북일보가 지역발전신문위원회 우선지원대상사로 10년 연속 선정됐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26일 2015년 우선지원대상사로 본보를 비롯한 일간지 27개사와 주간지 37개사 등 64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은 각 언론사 별로 사업 검토와 심사 기준안 마련, 공고, 서류접수, 서류심사와 실사, 평가에 이르기까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펼쳤다. 제4기 위원회는 각 지역신문사들을 대상으로 언론사로서의 내실을 평가하기 위해 최저임금제 준수, 외부 기고가의 원고료 지급, 지역 신문으로의 지속가능한 발전성, 지역 연계의 창의성 사업계획 등 여러 평가지표를 마련해 현장실사를 벌였다.올해 우선지원대상사 신청은 일간지 34개사 주간지 71개 등 모두 105개사가 참여했다. 충북도내 언론사 중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된 일간 신문사는 본보를 비롯해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등 3개사, 주간신문은 충청리뷰, 보은사람들, 주간옥천신문, 주간보은신문 등 4개사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오는 2월5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15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김수미기자
한국기자협회와 국가인권위원회가 오는 2월12일까지 '제4회 인권보도상' 후보작을 접수받는다.인권보도상은 인권보도준칙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응모대상은 지난해 1월1일~12월31일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 매체 기사 중 인권 신장과 증진에 기여한 보도물이다. 심사기준은 △조명받지 못했던 인권문제를 발굴한 보도 △기존의 사회·경제·문화적 현상을 인권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하거나 이면의 인권문제를 추적한 보도 △인권 관련 보도를 꾸준히 기획하고 생산하는 등 인권 신장에 기여한 보도 등이다. 접수는 이메일(journalist@journalist.or.kr)과 우편(한국기자협회 사무국) 모두 가능하고 수상작은 다음달 24일 발표해 같은달 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김수미기자
청주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제작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Healer)'가 23~24일 청주에서 진행된다. 현재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힐러(Healer)는 지창욱(정후)과 박민영(영신)의 로맨틱한 눈물의 키스신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틀간 촬영이 예정된 곳은 옛 연초제조창, 청남대, 서문대교, 충북지방경찰청 등이다. 특히 23일 옛 연초제조창과 서문대교에서는 주인공들의 달달한 로맨스가 전개되는 장면이 촬영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수암골, 청남대, 연초제조창, 운보의집, 충북지방경찰청, 성화동 등 청주의 관광명소에서 촬영이 진행됐다"며 " 앞으로도 청주를 상징할 수 있는 주요 명소에서 촬영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청주시 지역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2015년 1월 넷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특별한 이슈나 키워드 강세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트래픽을 기록했다.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에는 '도내大 '명예퇴직' 카드 만지작'이 올랐다. 22일 현재 1만1천74건의 조회수를 얻은 이 기사는 충북도내 대학들이 재정압박 해법으로 인건비 감축에 나서고 있는 모습을 보도해 교육업계 종사자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기고 '삼둥이에게 배우다'가 베스트뷰 2위를 차지했다. 이 글은 27주째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중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전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대한-민국-만세) 활약상에 대한 소감을 전했고 네티즌들은 댓글과 클릭수로 이에 공감했다. 뒤를 이어 '청주 한 아파트서 화재…안일한 대응 논란'이 3위에 기록됐다. 해당 사건은 기사 출고 하루 전날인 17일 밤 11시께 본보 온라인을 포함한 여러 매체들의 발빠른 보도로 주목을 받았고 이 기사들이 SNS에 공유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4위에 오른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시 오송역 '빈껍데기''는 갈수록 호남권과 충청권의 대립으로 격화되고 있는 호남 KTX 운행방안에 대해 보도했다. 본보
한국기자협회와 국가인권위원회가 오는 2월12일까지 '제4회 인권보도상' 후보작을 접수받는다.인권보도상은 인권보도준칙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응모대상은 지난해 1월1일~12월31일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 매체 기사 중 인권 신장과 증진에 기여한 보도물이다. 심사기준은 △조명받지 못했던 인권문제를 발굴한 보도 △기존의 사회·경제·문화적 현상을 인권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하거나 이면의 인권문제를 추적한 보도 △인권 관련 보도를 꾸준히 기획하고 생산하는 등 인권 신장에 기여한 보도 등이다. 접수는 이메일(journalist@journalist.or.kr)과 우편(한국기자협회 사무국) 모두 가능하고 수상작은 다음달 24일 발표해 같은달 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김수미기자
올해로 창간 25주년을 맞은 중부매일이 20일 청주 선프라자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중부매일 장덕수 회장, 이정 사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과 이시종 충북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등 각계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정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청년 중부매일은 지역사회와 함께 희로애락을 공유하는 언론으로 역할을 다 하고자 한다"며 "약자의 편에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불편부당의 초심을 견지하며 제2의 창간 정신으로 새롭게 한발 한발 내디딜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어 "'지역이 미래다'를 창간 아젠다로 사람이 중심인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신문제작의 철학을 두고 이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수미기자
영동에서 대한민국 최장수 오락 프로그램 'KBS 전국 노래자랑'이 열린다.'KBS 전국 노래자랑'은 전국에 충북 영동을 널리 알리고 설맞이 군민화합 행사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노래자랑 예심은 다음 달 10일 난계국악당(영동읍 부용리)에서 열리며, 본선 녹화는 다음 달 12일 영동체육관(영동읍 매천리)에서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읍면사무소, 영동문화원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또 다음 달 10일 예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043-740-3202)으로 문의하면 된다.본선 당일 초대가수로는 배일호, 김혜연, 문연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군민 화합은 물론 영동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미스충북대회 출신 모델인 유승옥(여·24)이 대한민국 '몸매 종결자'로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2013년 미스코리아 충북대회에서 '와인 피부과·성형외과상'을 받은 유승옥은 지난 17일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걸그룹 EXID의 '위 아래' 댄스를 선보였다. 그가 방송을 통해 환상의 몸매 비율을 드러내자 프로그램의 남성 출연자들은 눈을 떼지 못하고 환호했다.이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스타킹 유승옥, 뒤태 포토샵 한거 아냐", "스타킹 유승옥, 뒤태만으로도 완벽하네", "스타킹 유승옥, 저런 몸매가 가능합니까?", "스타킹 유승옥, 신이 만들수 있는 최상의 몸매", "스타킹 유승옥, 하루만 저 몸매로 살아보고 싶다", "스타킹 유승옥, 저 몸매면 삶이 행복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지상파 방송 출연에 앞서 유승옥은 미스충북대회 등을 통해 이미 SNS에서는 인기 스타였다.2014 머슬마니아 한국 대회에서 모델부문 2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11월 열린 '2014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 모델 커머셜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로 톱5를 수상했다. 또 드라마 '도도하라 '와 '영웅들'에 출연해 연기력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넘치는 끼를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