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15년 5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전국적인 공분을 샀던 청주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 사건 기사들이 트래픽을 주도했다.'청주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 영상 '일파만파''와 '청주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 여성 잡혔다'가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와 7위를 차지한 것이다.이른바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으로 알려진 이 사건은 함께 타고 있던 버스 승객이 SNS에 자신이 찍은 영상을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졌다.이 영상은 청주의 한 시내버스에서 40대 여성이 옆자리에 앉은 할머니를 툭툭 치다가 자리를 피하자 뒤따라가 뺨을 때리는 충격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결국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피의 여성을 상해 혐의로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재판부도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이 여성을 보호할만한 가정이 없고 재범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폭행 과정에서 피해 노인을 보호하려는 젊은 여성의 의연한 행동이 화제가 되며 네티즌들의 칭찬이 이어졌다.베스트뷰 2위에는 정보형 기사 '어린이날 어디갈까?…충북도내 행사 '풍성''이 올랐다.이 기사는 근로자의 날에서 어린이날로 이어진 가정의 달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해 가족단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도민들
단양군은 오는 26일 단양읍 수변 하상주차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단양군'편을 녹화한다고 6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단양군 편은 신단양 이주 30주년 기념 및 소백산철쭉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단양군 주최하고 KBS 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해 개최한다. KBS 전국노래자랑의 세부일정은 오는 22일까지 읍·면사무소, 문화관광과에서 참가자 접수를 실시하며 오는 24일 오후 1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거쳐 26일 오후 1시 단양읍 수변 하상주차장에서 녹화를 실시해 오는 7월 26일 방영된다. 특히 오는 26일 본선 녹화장인 수변 하상주차장에는 국민 MC 송해, 태진아, 오승근, 황진이, 우연이, 장민호 등 대한민국 인기가수가 총 출동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방법은 접수처에 직접 방문하거나, 단양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chae2015@korea.kr)으로 제출해도 된다. 군은 전국노래자랑 유치를 통해 신단양 이주 30주년을 기념하고 제33회 단양 소백산철쭉제 홍보 및 전국에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단양 이주 30주년 기념 및 제33회 단양소백산 철쭉제를 홍보하기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
[충북일보] 2015년 4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충북지역과 관련된 정책 기사들이 트래픽을 주도했다.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30일 현재 1만4천494회의 조회수를 얻은 '공군사관학교, 28일 블랙이글 특수비행팀 연습비행'이 차지했다.해당 기사의 주요 유입 키워드는 '에어쇼'였고, 비충북권 접속률이 74.2%로 이번 주 평균 수치의 2.5배를 기록했다.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로 블랙이글팀의 곡예비행을 관람하기 위한 나들이객들의 검색 유입이 늘면서 트래픽이 증가한 것이다.한편, 행사 당일인 2일 공군사관학교에서는 동문, 생도 부모·가족, 친지 등 2천여명 참여해 공사 졸업 현역·예비역 장교 및 가족들의 홈커밍 이벤트가 진행되며 어버이 날을 맞아 축하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주간베스트뷰 2위에는 1만2천770회의 조회수를 보인 '충주시립도서관, 5월부터 이동도서관 확대 운영'이 올랐다.지난 주말 실시간 웹출고 된 이 기사는 충주 지역의 유입률이 71.2%에 달하며 충주시민들의 압도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국토 X자축' 고속철도망vs'동해안축' 철도망'이 3위에 랭크되며 도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이 기사는 충북도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충북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지난 22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5년 4월 정례회의'를 열고 충북일보가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정례회의에는 윤건영(충북교총 회장)위원장을 비롯해 김은경(청주 미스터장여성시대미용실 원장), 박종복(전 충북여성발전센터 소장), 신순애(TMI 대표), 안재영(법률사무소 유안 변호사), 육경애(증평도서관장), 정관영(충북문인협회장) 위원이 참석했다. △윤건영 위원장"충북일보가 전체적인 균형감각을 고려해 지면을 만든 것 같다. 심층기획보도에서 사실적인 자료를 찾아 보도했다는데 타 신문 지면과 차별화됐다. 최근 총리문제나 옛 중앙초 터를 놓고 충북도·도교육청 간의 협상과정을 균형감각 있게 지역 정서를 반영해 보도했다. 사설에서도 포괄적이면서 오피니언리더다운 면모로 여론을 리드했다고 생각한다. 광복 70주년 연중기획에서 신규식에 관한 글이 실렸는데 인물의 일대기를 다룬 평면적인 보도가 아쉬웠다.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일대기보다 독자들에게 또 다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획으로 쟁점화 했으면 한다. 충북도민의 우울증 실태에 대한 기사가 좀 더 심층적으로 연재됐으면 좋겠다. 지역 전문가들
[충북일보] 2015년 4월 넷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충북 독립운동가 열전 - 신규식'이 차지했다.'충북 독립운동가 열전'은 본보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역사의 기록자라는 소명의식으로 한국근현대사의 명암을 짚어 보기 위해 마련한 장기 연재 기획물이다.지난 2월 17일부터 10회째 연재되고 있는 '충북 독립운동가 열전' 시리즈 중 가장 많이 조회된 기사는 이번 주 출고된 '신규식' 편이었고, '손병희' 편과 '3·1 운동' 편이 그 뒤를 이었다.해당 시리즈의 재방문 비율은 75.9%에 달했다. 이는 해당 기사를 본 독자들의 높은 충성도가 수치로서 증명된 것이다.이탈율은 42.9%로 충북일보 장기 연재물의 최고 수치를 갱신했다.학술 콘텐츠라는 시리즈물 성격상 기사조회 경로도 흥미로웠다.대학도메인(ac.kr)에서의 링크를 통한 시리즈 물 접근 비율이 총 트래픽의 35.9%에 달했다. 주간베스트뷰 2위에는 정보형 보도자료 '충북도교육청, 종합안전체험관 체험학습운영 예산 지원'이 올랐다.보도자료 중 높은 트래픽 분포를 보이는 유형은 공모전이나 취업 그리고 예산 지원 등과 같은 정보형 콘텐츠다.이는 뉴스의 취합과 편집으로 사용자들의 2차 저
[충북일보=충주] ㈔한국향토음악인협회(총재 백봉 작곡가)가 21일 사무실을 충주시청앞 충주시 금릉동 737번지로 이전하고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043-855-9001)우리 민족 5천년 역사속에 면면히 이어져온 얼과 멋이 살아 숨쉬는 '고향'과 '정'이 담긴 우리의 노래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1997년5월 창립한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는 충주에 중앙본부를 두고 전국에 25개 지부 2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로 성장했으며, 2012년 사단법인 등록을 했다.또 2000년부터 매년 10월무렵 '대한민국향토가요제(창작가요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는 그동안 충주시 문화동 457번지 익수한의원 5층(백봉음악스튜디오)에 사무실을 두고 활동을 해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사진기자회는 20일 오후 충북모금회에 저소득층 환아를 돕고 싶다며 지난 2월 보도사진전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을 200만원을 전달했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에서는 지난해 충북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일들을 한 컷에 담은 250여점의 사진을 선보였다. 충북사진기자회는 매년 보도사진전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무료급식지원, 인재양성기금전달 등 저소득층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도시 빈민 영정사진 찍기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청주에 거주하는 13세 뇌병변장애 소년의 신장결석 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진천] 오는 5월 9일 진천군 새로운 명물이 될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의 준공식에 때를 맞춰 전 국민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찾아 온다.이에 따라, 22일부터 5월 6일까지 읍·면사무소, 군청 경제과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군은 19일 밝혔다.예심은 5월 7일 오후 1시부터 진천군민회관에서 열리며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 이전 기념 축하와 함께 열리는 이번 전국노래자장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진천군은 1976년 이번부터 진천읍 일원에 조성된 노후화 된 진천 전통시장을 현대화 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 이전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진천 / 조항원기자
2015년 4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전국적 관심을 끌어낸 기사들이 높은 트래픽을 기록했다.이번 주 비충북권 온라인 독자 방문 비율이 71.4%에 달했다. 지난 달 평균보다 무려 25.3% p 높은 수치다.이를 뒷받침하듯 금주의 베스트뷰 수위권에는 로컬 콘텐츠의 비율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도민들의 관심이 '성완종 리스트'와 같은 대형 이슈로 쏠리면서 그에 따른 반작용의 결과로 파악된다.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에는 '낡은 차, 올해 바꿔볼까'가 오르며 2분기부터 시작되는 국·내외 신차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조회수로 전해졌다.이 기사의 연령별 조회 비율은 30대~40대가 65.4% 를 기록하며 선두에 섰고 40대~50대가 20.2%로 그 뒤를 쫓았다. 성별 조회 비율은 남성이 무려 90.7%를 차지했다.''무르익는 봄'…수목원·식물원·체험농장 어디로 갈까'가 주간베스트뷰 2위를 기록하며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봄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의 눈길을 끌어냈다.''중부고속도로 VS 제2경부' 총선 쟁점 재점화'가 3위에 랭크되며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논란에 이어 이번엔 고속도로로 충청권 공조 균열이 되살아날 가능성 여부에 도민들은 촉각을 곤두세웠
[충북일보=충주] 올 가을 충주에서 아시아인이 하나되는 K-POP 스타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충주 월드인 아시아 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박철우)는 오는 10월 9~11일 3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제1회 충주 월드인 아시아'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문화 시대를 맞아 아시아인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충청북도·충주시·충청북도옥외광고협회 후원으로 행사를 준비 중이다.출연진은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유명 K-POP 그룹을 망라하도록 할 예정이다.조직위는 공연과 함께 아시아 국가 문화단체를 초청해 각국의 문화도 소개할 계획이다.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의료봉사와 문화교류 행사도 마련할 방침이다.특히 공연 수익금 일부를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어서 사회공헌 효과도 기대된다.공연은 충주를 시작으로 중국·베트남·태국 등 아시아 국가를 돌며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국내방송은 물론, 각국의 주요 방송에도 방영되도록 해 충주를 아시아에 알리는 데도 일조할 방침이다.박철우 사무총장은 "이번 공연은 많은 아시아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월드인 아시아' 공연 참여 국가를 점차
2015년 4월 둘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위안부 1명이 하루에 50명 日군인 상대" 기사가 주간 베스트뷰 1위를 차지했다. 이 기사는 태평양전쟁에 징집된 일본인 미즈키 시게루씨의 참전 증언을 바탕으로 출간된 '미즈키 시게루의 라바우루 전기'의 일본군 위안부 내용을 발췌 보도했다.일본 아베 총리가 워싱턴포스트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일본군 위안부를 "인신매매의 희생자"로 표현, 국내 반일감정이 극에 달한 가운데 본보의 발굴 기사가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낸 것이다.기사 출고 후 일본의 외교적 도발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선 정부부처의 문의도 잇따랐다. 여성가족부가 "책이 출간된지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언론에 보도된 적이 없고 처음 접하는 내용"이라며 "해당 책을 접하게 된 경로와 현재 보관처 등을 알 수 있느냐"고 해당기사 URL을 첨부해 이메일로 본보에 문의했다.본보의 '일본군 위안부 증언' 보도는 참전 일본인 스스로 위안부에 대한 실제 증언을 기록으로 남긴 것이어서 향후 종군위안부의 성격을 규명하는데 주요 자료가 될 전망이다.지난 2011년 LS네트웍스에 팔린 흥업백화점이 3년6개월 만에 또다시 매각돼 청주시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흥업백화점 인수
충북기자협회는 2일 충북지방경찰청 브리핑룸에서 '2015년도 1분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열어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수상자는 편집제목 부문에서 '알바생 답답하게 하는 甲甲한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편집한 충북일보 정소연 기자, 기획취재 부문에서 '항체 형성률 100%도 구제역'이란 제하의 기사를 단독 취재·보도한 KBS청주 이정훈·이대용 기자가 선정됐다.일반보도 부문에서는 '뱃속 새별이 얼굴도 못보고…'란 제하의 기사를 쓴 충청일보 신정훈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대만 충북기자협회장은 "지역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에 힘써준 동료 기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독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훌륭한 기사를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