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세종] 세종교육청은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세종시내에서 열린 '세종시 중앙부처 야구대회'에서 우리 교육청 소속 교사와 직원들로 구성된 야구동호회 수퍼점퍼스(Super Jumpers·단장 유동환, 회장 권순오) 팀이 청룡리그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수퍼점퍼스는 12월 8일 열린 조달청팀과의 경기에서 11대 1로 이기는 등 통산 14전 10승 3패 1무의 성적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국무조정실, 고용노동부, 세종시청, 특허청,세종교육청 등 세종시와 인근 지역 20개 중앙·지방 공공기관 팀 400여명의 공무원과 근로자가 참가했다. 2013년 6월 창단된 수퍼점퍼스는 작년 6월 열린 '5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야구대회'에서도 우승,지난해에만 2관왕에 올랐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고등학교 야구부 최정원(18)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수여하는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2018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올 한해 아마야구를 빛낸 야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 청주고 최정원은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958년'이영민 타격상'을 제정했다. 이 상은 매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대통령배 등 전국고교야구대회, 전국체전 등에서 15경기 이상 출전하고 60타석 이상을 기록한 타자 중에서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된다. 최정원은 올해 95타석에서 타율 0.514를 쳤다. 또 주말리그 대전·충청권에서 '도루왕'을 차지했다. 최정원은 최근 실시된 신인드래프트에서 NC에 지명돼 프로 입단을 바라보는 중이다. 최정원은"이렇게 큰 상을 받게돼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야구라는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준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이 자리까지 있게 해주신 김인철 감독님, 학교 교장 선생님, 야구부장 선생님 너무 감사드린다. 이 상을 발판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충북일보=세종] '17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세종시엔젤스유소년야구단(감독 장재혁·43)이 새싹리그(7세~초등학교 3학년) '백호'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세종시야구단 소속 성민제 선수(세종 양지초등 2학년)는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고, 장재혁 감독은 감독상을 탔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주관으로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일까지 주말을 이용, 서울 장충리틀야구장 등 6개 구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160개 팀(선수 등 2천여명)이 참가했다. 세종시엔젤스유소년야구단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팀에서 1999년~2005년 투수로 활약했던 장 감독이 작년 2월 창단했다. 초창기 10여명에 불과했던 단원 수가 현재는 100여명으로 늘었다. 세종시 가락마을에 살고 있는 장 감독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공부하는 야구, 즐기는 야구를 기본으로 하면서 실력을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세종시와 인근 지역 중앙부처 및 지방 공공기관 직원들이 참가하는 친선야구대회가 10~17일 중 주말 3일간 공주시내 3개 경기장(박찬호야구장, 공주중, 공주고)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행복도시건설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무조정실을 비롯한 12개 중앙부처와 공주시·세종시·공주경찰서·한국국토정보공사 등 모두 16개팀이 참가한다. ☏041-840-8733 공주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몬스터(감독 신상우·단장 남정희·매니저 오남궁)팀이 10회 청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 토요리그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일 청주 세광구장에서 열린 최종 결승전에서 청주몬스터팀은 기아타이거즈팀을 4회 콜드게임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신 감독은 "몬스터 팀원들이 1년 동안 열심히 해준 결과 우승을 이룰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HCN배 사회인야구대회 해설을 맡고 있는 신 감독은 사회인 야구의 발전 및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주몬스터팀은 이날 대회에서 △최우수감독상에 신상우 △최우수선수상에 김형수 △최우수투수상에 방재훈 △감투상에 원종석을 배출하며 개인상까지 휩쓸어 겹경사를 맞았다. 청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 토요리그(운영위원장 이범식)는 모두 37개 팀이 3개 리그(메이져, 드림, 매직리그)로 나눠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사회인야구 리그다.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장애의 편견을 깨기 위한 아름다운 야구대회가 열린다. 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인 충북지역 '토끼와거북이야구단'은 오는 11월 4일 괴산야구장에서 사회인야구단과 지적야구단을 초청해 '8회 아름다운 어울림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괴산군과 충북도장애인체육회, 괴산군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 야구장과 장비 등을 지원한다. 중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대회 당일 경기 진행을 위한 자원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를 개최하는 '토끼와거북이야구단'은 위험하고 어려운 야구를 지적장애인은 못 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지난 2009년 창단, 현재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하는 독립야구단으로 성장했다. 박희섭 토끼와거북이야구단장은 "공도 제대로 못 잡았던 장애인들이 이제는 안타를 치고 슬라이딩하는 열정을 보면 놀랍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활동할 기회들이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오는 20~21일 충주에서 전국 10개 농아인 야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진성로프(주)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가 열린다. 충주야구장과 앙성체육공원 야구장, 제천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회인 야구팀과의 친선경기와 '퍼펙트피쳐', '송구릴레이' 등 이벤트가 마련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대회 개막식에 국내 최초의 농아 유소년 야구팀인 '더미 호이(Dummy Hoy) 리틀야구단'이 참석,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국 농아인 야구의 상징인 충주성심학교 야구부가 선수 부족으로 침체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유소년팀 선수들이 야구를 통해 꿈을 이루고 장차 한국 농아인 스포츠 발전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밍 스폰서로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진성로프주식회사(대표 김진숙)는 현대엘리베이터(주)의 협력사로 충주시 신니면에서 엘리베이터 핵심부품인 와이어로프와 컴펜세이션케이블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대회 이벤트로 현대엘리베이터 야구동호회 퍼펙트팀과 농아인 선발팀의 친선경기가 열려 야구를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2018 음성군수기 전국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29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음성군 감곡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야구를 사랑하는 전국 사회인들의 교류와 지역 야구팀의 실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음성지역에서 열리는 첫 사회인 야구대회다. 지난달 29일 개막식에서는 명품 음성햇사레 복숭아 시식행사와 레전드 사인회가 열려 박철순 선수, 이광은 선수, 양준혁 선수, 김봉연 감독 등의 환영 사인회로 대회 분위기가 뜨거워졌다. 대회는 음성군 사회인 야구단 8개 팀, 서울 1개 팀, 인천 2개 팀, 대전 3개 팀, 경기 5개 팀, 충북 11개 팀, 충남 2개 팀 등 32개 팀 1천여 명이 참가해 우승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국에서 야구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며 음성에 머무시는 동안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고 모든 분들의 생활이 멋진 홈런처럼 희망찬 삶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로 야구 저변 확대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세광중 야구부가 '2018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광중의 이번 준우승은 지난 '2000년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야구대회' 우승 이후 18년 만에 이룬 것이다. 이 학교는 지난 11일부터 경북 경주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마산동중학교를 4대0으로 물리치면서 2차, 3차전에서는 신흥중학교와 군산 남중학교를 각각 10대0, 9대0 콜드 게임으로 승리하고 4강에 올랐다. 성남중학교와 치룬 준결승에서는 7대6으로 7회 말 역전 승리를 이어갔다. 결승전에는 서울 잠신중학교와 연장 9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5대6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고에 재학 중인 최정원(18·3년)군이 2019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 팀'에 지명을 받았다. 'NC 다이노스 팀'은 경상남도 창원시를 연고지로 하는 KBO 소속 프로 야구 팀이다. 최군은 청주고의 호타준족 내야수(2루수, 유격수)로서 2018년 전반기 와 후반기 주말리그(충청권)에서 모두 도루 1위상을 수상했다. 후반기 주말리그에서는 7경기 타율 0.593을 기록했고, 2018년도 전체 타율 0.514를 기록하며 '이영민 타격상'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고교 3학년 재학 동안 도루 17개, 3루타 4개, 출루율 0.628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선수의 자질을 보여 장차 프로선수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청주고는 최정원 선수를 비롯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지난 4일 포항과 경주 일원에서 열린 2018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8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보은] 전국 대학야구 최강을 가리는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패넌트레이스'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예비일 포함)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김대일)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대학야구 주말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16개팀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치르는 '왕중왕전'이다. 6일간 진행되는 대회기간 동안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시합이 중계될 예정이다. 올해 보은군에서 개최된 제73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의 우승팀인 성균관대학과 지난달 단일팀으로 출전해 세계대학야구대회서 동메달을 딴 중앙대학이 출전한다. 현재 순천에서 열리는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4강에 오른 동국, 연세, 영남, 경성대도 나란히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대학야구 최강이지만 올해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홍익대와 원광, 강릉 영동, 단국, 계명, 동의. 인천 재능, 건국, 동아. 인하대 역시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단판 승부로 출전팀 모두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기량을 보유해 섣불리 우승 팀을 예상할 수 없어 흥미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올해 유소년 국제대회와 각종 전국대회를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6∼10일까지 5일간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제1회 결초보은배 국제유소년클럽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클럽야구협회(대표 김동현) 주최, 5개국 12개팀 2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아시아 국가 간 유소년클럽야구 친선교류를 위해 추진됐다. 참가팀은 한국 4개팀을 비롯해 대만 4개팀, 중국 2개팀, 홍콩 1개팀, 일본 1개팀 등 모두 12개 팀이다. 이들 팀은 3개조로 나눠 리그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르고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된다. 대회기간 중에는 세계어린이 문화예술축제 공연팀의 공연을 비롯해 보은군 공연팀인 대추골색소폰앙상블, 하늘소리 난타, 줌바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선수들은 점심 휴식시간을 이용해 속리산 법주사 견학, 속리산 물놀이장 이용,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 등 놀이체험을 하며 보은군과 유대관계를 쌓을 계획이다. 정상혁 군수는 "이번 국제유소년야구대회를 시작으로 해외선수단이 본격적으로 보은군에 들어올 것"이라며, "참가 선수들이 보은군의 체육 인프라시설을 이용할 때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