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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엔젤스유소년야구단,창단 21개월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

양지초 성민제 선수 MVP,한화이글스 출신 장재혁 감독도 상 받아

  • 웹출고시간2018.12.04 13:29:39
  • 최종수정2018.12.04 13:29:39

'17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세종시엔젤스유소년야구단 소속 성민제 선수(세종 양지초등 2학년·오른쪽).

ⓒ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충북일보=세종] '17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세종시엔젤스유소년야구단(감독 장재혁·43)이 새싹리그(7세~초등학교 3학년) '백호'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세종시야구단 소속 성민제 선수(세종 양지초등 2학년)는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고, 장재혁 감독은 감독상을 탔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주관으로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일까지 주말을 이용, 서울 장충리틀야구장 등 6개 구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160개 팀(선수 등 2천여명)이 참가했다.

'17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감독상을 탄 장재혁 세종시엔젤스유소년야구단 감독.

ⓒ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세종시엔젤스유소년야구단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팀에서 1999년~2005년 투수로 활약했던 장 감독이 작년 2월 창단했다.

초창기 10여명에 불과했던 단원 수가 현재는 100여명으로 늘었다.

세종시 가락마을에 살고 있는 장 감독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공부하는 야구, 즐기는 야구를 기본으로 하면서 실력을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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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