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충일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양태훈 군이 5일 열린 '2019 KBS창작동요대회'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작사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선과 한음' 중창단이 부른 '시간 도둑(양태훈 작사 민유리 작곡)'은 KBS가 어린이들의 노래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1989년 시작해 30회를…
[충북일보] 충북도청 토지정보과에 근무하는 이종민(38·사진) 주무관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117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지적기술사에 합격했다. 지적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 중 최고의 자격으로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을 받는다. 도내 지적기술사는 모두 13명이며, 공무원은 이 주무…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019년도 1·4분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박미나(주민복지과·사진·행정 8급)·권영순(영동읍·사진·사회복지 7급) 주무관이다. 이들은 금년 3월말까지 군민들에 의해 추천된 친절공무원으로 영동군공적심…
[충북일보=음성] 권혁산(사진) 농협음성군지부 지부장이 농협중앙회의 '이달의 자랑스러운 지부장'으로 선정됐다. 권 지부장은 2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지부장 상패를 수여받았다. 권 지부장은 2018년 음성군지부장으로 부임해 적극적인 농정활동을 통…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배석철 교수 연구팀이 암세포가 자살을 결정하지 않고 생존을 이어가는 핵심 원리를 제시했다. 현재까지 연구된 자료에 따르면 암 환자가 사망에 이르는 주요 원인은 항암제 치료 후 암세포가 일시적으로 제거되더라도 결국 항암제가 듣지 않는 암으로 재발하는 것…
[충북일보] 김정식 충주혜성학교 교장은 특수학교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5회 대한민국공무원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시책 과제를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행정 발전과 국민 편익 증진 등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포상 제도다. 김 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공현호(사진)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2019년 대한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공 교수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수천명의 대규모 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노인 남녀 모두에게 근감소성 비만이 신체 기능 감소…
[충북일보]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삼양건설 대표)이 지난 26일 열린 61회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연임에 성공했다. 이에 윤회장은 24대 회장으로서 오는 2023년 6월까지 향후 4년간 충북 건설업계를 이끌게 됐다. 이날 대표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윤 회장의 재임…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이연섭 교수가 2019년 제 47회 보건의 날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지역사회구성원들의 건강과 예방교육, 제천·단양 지역사회의 인재양성,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보수교육 이사직 수행을 통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그는 2013년 4월 대원대학교에 임…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청 정구팀 소속 고은지(사진) 선수가 올해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개인복식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군에 따르면 정구 실업팀 소속인 고은지 선수가 지난 12~20일까지 전북 순창 다목적정구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문경시청 이지선 선수와 짝을 이…
[충북일보] 홍성원(충북대학교 경영학부 3년)씨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22일 충북대에 따르면 홍씨는 현재 가이안태스크의 대표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씨는 충북대 연계전공 과정…
[충북일보=괴산] 이유식 괴산경찰서장(58·사진)은 지난 취임사에서 주민들이 편안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고 억울한 일이 없도록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취임 후 △독거노인 문안순찰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택시경찰대 운영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노인교통사고 예방…
[충북일보] 충주중학교 최우진(3년)이 48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창던지기 부문에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48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남자중학교 창던지기 부문에 출전한 최우…
[충북일보=서울] 자유한국당 경대수(증평·진천·음성) 의원이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8회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품격언어상’을 수상했다.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은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과 ‘일치를 위한 사회포럼’, ‘한국정치커…
[충북일보=청주] 청주한국병원 이유홍(사진) 심혈관센터장이 국민보건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센터장은 중증응급환자의 적절한 치료활동·지역주민에 대한 건강증진 활동·해외의료진 교류를 통한 의료기술 향상 활동 등 지속적인 임상활동과 연구…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