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2014년 1월 1일 기준 정기분 개별 주택가격 산정에 대비해 주택가격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주택특성에 대해 내년 3월 말까지 조사와 정비를 집중 실시한다.음성군 재무과는 지난 6월부터 21명의 조사인력을 투입 1만 5천377호의 주택을 가가호호 현장 방문해 257건의 변동자료(면적·용도·증축…
공무원연금공단이 세종시 1-5생활권 M2블록에 지은 세종시 1단계 공무원임대아파트(세종상록 데시앙 아파트·632가구) 입주식이 6일 열린다.이 아파트는 △34㎡형 176가구 △59㎡형 138가구 △70㎡형 318가구로 구성됐다. 임대 방식은 주변 시세의 80%수준에서 입주자가 전·월세 중에서 선택할 수…
지난 11월 중 충북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낙찰가율이 지난달보다 다소 상승했다. 부동산 경매정보 제공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충북 아파트 경매시장의 낙찰률은 29%를 보였다. 증평군 도안면 석곡리 근로자임대 아파트 21건이 나왔으나 모두 유찰돼 낙찰률이 저조했다. 아파트 경쟁률 부문은 청주시 상…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중개 대상물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 신고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거쳐 5일 공포와 함께 시행된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중개업자가 아닌 컨설팅업자,중개 보조원 등은 중개 대상물 광고…
집값 상승에 있어서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와 혁신도시는 역시 '힘이 셌다'.한국감정원이 최근 발표한 '시·도 별 주택 매매·전세 가격 지수 변동률'에 따르면 전반적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인해 지난해 11월 이후 1년간 전국 평균 집값은 0.07% 내렸다. 특히 △서울(-1.87%) △인천(-1.60%) △…
전국 아파트 가운데 프리미엄(웃돈)이 가장 많이 붙은 아파트 1~7위는 모두 세종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들어 전국 평균 아파트 매매 가격이 하락세(작년 11월 이후 1년간 -0.07%·한국감정원)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세종시내 한 아파트는 웬만한 중형 아파트 한 채 값과 맞먹는 2억5천만원의 웃…
청주시는 2014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내년 1월17일까지 주택 특성조사를 한다. 조사대상 개별 및 다가구 주택은 4만2천12가구로 주택가격 형성에 중요한 요인으로 조사요원이 현지를 방문해 주택특성조사표에 기재된 구조, 용도, 면적 등 2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한 개별주택특성을…
전국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다.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이달 16일까지 예정으로 2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갔다.◇주요 내용=개발제한구역 내에서의 위법사항을 원상회복하기로 서약하고 대집행 비용을 미리 내면 이행…
부동산 정보 전문 사이트인 '부동산114'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에 입주가 시작된 전국 아파트 중 프리미엄(웃돈)이 가장 많이 붙은 단지는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의 '래미안7단지'인 것으로 28일 밝혀졌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114㎡형의 경우 이날 기준 매매가격이 4억5천만원선이다. 평균…
6년째 답보 상태를 보였던 충주 안림1지구 보금자리 주택이 26일 본격 착공돼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게 됐다. 시는 지난 2007년 1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민임대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 후 현재까지 답보상태에 있던 충주 안림1지구 보금자리주택이 지난해 7월 ‘10년 공공임대’로 전환, 신규 사업…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모두 32조5천억여원 어치의 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말 기준 외국인 소유 토지면적은 총 2억 2천576만㎡(6천841만2천121평로 3개월전보다 면적으로 2만㎡(6천60평),금액으로는 1천579억원이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국토 면적(…
전국적으로 미분양 주택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정부가 지난 8월 28일 발표한 '부동산 시장 활성화 대책'의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라는 게 국토교통부 설명이다. 특히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미분양 주택 감소율이 가장 높다.국토교통부는 "10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4천433채로 전…
행정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미준공됐거나 허가가 나지 않은 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사업이 내년에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세종시와 유성구는 "지난 7월16일 공포된 '특정 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내년 1월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날부터 2015년 1월 16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주거용 건축물을…
토요일인 23일 오전 11시30분께 세종시 대평동 264-1 민간아파트 모델하우스 단지.20여개 모델하우스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가운데 부분 주차장에 차량 수백 대가 빼곡히 들어서 있었다. 주차 안내 요원,아파트 및 상가 홍보 요원 수십 명이 곳곳에 포진,입장객들을 맞느라 정신이 없어 보였다. 하루 전 문…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에 특급 비즈니스 호텔인 '라마다 호텔& 스위트 오창'이 건립을 앞두고 있어 산단 활성화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우산업개발㈜가 시공하고 ㈜동양리츠투자개발이 시행하는 이 호텔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지난 15일 오창읍 양청리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 예약 상담 등에 나서…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