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오는 17일까지 65세 이하 여성들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군에 따르면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5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으며 돌보는 아이의 수, 돌보는 시간대에 따라 시간당 5천-9천원의 수당을 지급 받게된다.아이돌보미는 일시적이고 긴급한 돌봄…
2차 구조조정을 앞두고 최악의 상황에 대면해 있는 건설업계가 공격적인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건설취업 콘잡(www.conjob.co.kr 대표 양승용)에 따르면 지난 주 토목을 중심으로 물꼬를 튼 건설업계 채용이 건축, 플랜트 등 전 분야로 확산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3315건에서 올해 1월에는 4368건…
노인들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양군이 10일 문화체육센터에서 '2009년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활기찬 노년, 모두가 행복한 단양'을 캐치프레이즈로 열리는 박람회는 60세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가 제공된다. 이날 행사는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2009년도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인턴사원 채용 서류를 접수한 결과 10대1 가까운 경쟁률을 보여 경제불황과 실업의 심각성을 드러냈다.9일 건보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한 전국 75개 지역에서 341명을 채용하는 인턴사원에 총 3천296명이 지원, 평균 9.7 대 1의…
충주시는 저소득가정 및 아동에 대한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수행할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사회복지사 1명, 보육교사 1명, 간호사 1명 등 3명이며,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만 40세 이하이고 충주시에 주민…
행정안전부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2009년도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2,350명 모집에 140,670명이 출원(남 74,071명, 여 66,599명)하여 평균 59.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출원인원은 2008년도 164,690명(3,357명 모집)에 비해 24,020명이 감소하였으나, 평균 경쟁…
청주시가 여성 미취업자의 취업난 해소와 콜센터 유치기반 조성을 위해 2009년도 텔레마케터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한다.청주시는 올해 400명을 대상으로 6천600만원을 들여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12화에 걸쳐 305명을 양성해 164명이 취업해 53.7%의 취업률을 보였다. 이번 교육생은 청원군을 포…
충남도는 올해 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30개직류 총 348명의공무원을 신규 선발한다. 직류별 선발인원은 일반직 ▷7급은 9명(행정 5, 수의 3, 자원 1) ▷8급은 1명(간호) ▷9급은 148명(일반행정 56, 지방세 12, 사회복지 3, 전산 1, 사서 2, 일반기계 5, 일반전기 3, 일반화공 3, 일반농업 8, 축산 2, 산…
제천시가 실업자와 비진학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무료 고용촉진훈련을 시켜주기 위해 직업훈련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훈련대상은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군 전역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모·부자 보호대상자, 국가유공자 취업보호대상자, 농림어업인 가족, 고령자, 장애인 등이다. 훈련기관은 서울간호학…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임종성)는 지역 전략산업(반도체, 바이오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 지원하기 위해 초빙연구원, 위촉연구원, 위촉연구보조원 등 21명의 계약직 직원을 내달중 채용한다.채용분야는 4대 전략산업과 관련한 인력양성, 마케팅, 기술지원, 효능평가, 설계 등이다.임종성원장은 "이번 채용은 충…
충북도는 올해 4개분야 28개 직류 267명의 지방공무원을 채용한다. 행정직군은 행정7급 3명, 행정9급 51명(장애인 6명, 저소득층 2명 포함), 세무9급 14명(장애인 2명 포함), 사회복지9급14명(장애인 2명 포함), 사서9급 2명, 전산9급 2명 등 86명이다.연구·지도직은 기록연구사 9명, 농촌지도사 3명 등…
청주시가 지역실업자 해소를 위해 2009년도 고용촉진직업훈련생를 모집한다.시는 간호조무(8개월), 한식조리(3개월), 피부미용(6개월)로 3개분야에 46명의 훈련생을 모집하여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자활기반 및 고용기회를 확대키로 했다. 이번 훈련대상자는 실업자, 비진학 청소년, 국민기초생활수…
충남도는 취업난 해소를 위해 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에서 근무할 청년인턴을 6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9세 이하 대학졸업자(전문대졸업자 포함)와 졸업예정자로 신청자격은 현재 본인 및 부모 중 1인 이상이 충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등록기준지(본적지)가 되어있으면 신청이 가능하…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시민건강 도모를 위해 마련된 '2009생활체육교실'은 청주시가 후원하고 청주시생활체육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3월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생활체육교실에서는 평소 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청주시민들을 대상으로 각 종목별 기초기술 습득 위주로 2개월 단위로 중흥공원 등 4…
연기군이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일한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09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오는 3월부터 약 7개월간 각 분야에서 아동보호, 정화활동, 교통지도, 가사제공 업무를 수행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80명을 선발 한다.모집분…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