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는 신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현장인턴을 추가로 채용했다.18일 면접을 거쳐 최종 6명이 선발 되었는데 이번 농촌 현장 인턴 채용은 작년도 1차 선발 6명에 이어 추가 선발한 것으로 본격적인 영농철로 접어들어 농촌 현장 인턴의 수요가…
빠르면 9월까지 구체적인 청주공항 민영화 계획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청주공항민영화 공동협의회는 18일 국토해양부에서 첫 회의를 갖고 청주공항민영화에 따른 제반 절차를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국토부, 국방부, 공군, 충북도, 충남도, 대전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유관기관과 컨설팅사로 선정…
대전지방노동청 청주지청은 실업자 재취업 및 창업 활동 등을 촉진·지원하기 위해 실업자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청주지청에 따르면 이번 추가 훈련실시는 지난 4월 국회를 통과한 추경예산에 따른 것으로 추가 훈련 과정은 총 30개 과정 7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주요 훈련…
청주대가 대학생들의 전공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취업특강을 여는 등 '실속있고 풍성한' 취업주간 행사를 펼친다. 19일 취업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5일간 열리는 이번 취업주간 행사에서 청주대는 학생들의 전공 특성에 맞는 14개의 취업특강을 마련했다. 취업주간 행사 중 사회과학대학 학생들에게는 △김…
18일 청주시는 제2기 청년인턴 참여 희망자를 19일부터 4일간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29세 이하 자로써 전문대졸 이상 졸업자 및 동등학력을 인정 받은자 중에서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인턴 참여를 희망하는자는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연기군이 최근 청년인턴십 대졸 청년실업 해소와 실업대책과 연계하여 청년 취업자에게 경력형성 및 지방행정의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군은 현재까지 32명을 채용했다.1차로 공무원 정원의 2%수준인 12명에 대하여 분야별(일반행정 7명, 사회복지 4명, 환경관리 1명) 채용하여 지난 3월 2일…
연기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총 2118백만원을 투입해 30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이번사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생계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등 주민에 대한 편익이 지속되는 사업위주로 실시된다. 희망근로사업…
충청북도와 영동군은 청년여성,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여성을 대상으로 충북여성인재육성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디지털미디어제작자, 노무관리사무원, 협력사례관리자, 지역사회조사원, 영유아보육돌보미 등으로 모집인원은 분야별로 각 30명이다.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및 자격증 소지…
괴산농업기술센터(소장 황용하)는 농촌현장에서 친환경농업실천을 선도할 인턴사원을 모집한다.자격기준은 채용일 기준 만 50세 이하이며 공고일 현재 괴산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로 고졸이상의 학력으로 대학졸업자와 35세 이하 자를 우선 채용한다.원서접수는 오는 19일까지 군 농기센…
옥천군은 경제위기 극복과 근로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9희망 근로사업 참여자를 1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희망근로사업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만 18세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고 사업기간…
괴산군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상권의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근로신청 대상자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이하인 자, 실직자, 휴·폐업한 영세자영업자 등이며 모집인원은 180명이다.사업 참…
보은군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 프로 젝트를 시행한다. 군은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일 참여인원 173명 규모의 한시적 일자리 발굴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자를 오는 6월 1일부터 11…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농산물 생산, 수출현장 기술 지원과 지역산업 특성화사업 지원을 위해 농촌현장에 근무할 인턴 9명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채용일 기준 35세 이하로 학력은 고졸이상, 농과계 및 이공계 대학 졸업자를 우선 채용하며 저소득층은 우대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11~…
영동군은 희망근로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발생한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를 통해 취약 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어려운 지역상권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2009년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 희망자접수를 이…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2009 희망근로사업'의 참여 희망자를 오는 11일 부터 5일간에 걸쳐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215억1천7백만원의 사업비로 내달 부터 6개월 간 일일 3,152명의 인원이 참여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주민편익의 사업 위주로 추진되며, 참여자에게는 월 83만원 정…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