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국가 기술 자격시험 필기 시험 원서 접수가 2일부터 시작된다.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정희택)는 오는 25일 시행되는 기술 자격시험 필기 시험의 원서를 오는 8일까지 접수한다.접수종목은 전기(산업)기사, 직업상담사 2급 등 80개 종목으로 인터넷(www.q-net.or.kr)으로만 접수가…
청주시는 '2010년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희망자를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접수받는다.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여야 한다.2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사업별 정원의 20% 범위 내에…
15회 여성주간을 기념한 여성직업페스티벌이 다음달 7일 오전 10시 청주 성안길 청소년광장에서 펼쳐진다.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영경)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출발~ 직업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소개하고 지역내 여성 일자리 홍보를 위해 마련된다.이 자리에서는 최근 여성들의…
충북새일본부 진천군 취업정보센터에서는 진천지역 재취업 여성들이 겪고 있는 취업과정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진천군과 함께 출발 생생일자리 행사'를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개최한다. 취업박람회 (출발! 생생일자리) 행사는 여성 구직자들이 구인 기업에 대한 정보 없이 면…
보은지역 여성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여성취업 한마당 행사'출발! 생생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3일 오후2~4시까지 보은군여성회관 2층에서 개최된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여성취업 박람회는 보은군여성회관(관장 구연견) 취업정보센터에서 지역 내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행사를 통…
충주시는 여성의 취업 준비교육 및 사전 채용설명회를 통한 직장 적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오는17일 '2010년 여성취업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충주여성문화회관(관장 김옥희) 취업정보센터는 지역 내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행사를 통해 기업에게는 인력난해소를 돕고 구직자에게는…
지식경제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10 산업단지 채용박람회' 충청권 박람회가 24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채용박람회는 '산업단지와 인력의 매칭으로 취업난 해소 지원' 이라는 슬로건 아래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다…
청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2010년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총 249명이며, 신청 자격은 부모 중 1명이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내 대학교 재학생(재수생, 휴학생, 방통대생, 사이버대생은 제외)이어야 한다. 근무지는 도청과 시청으로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근무…
충남도는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 중에 道 본청과 사업소 등에서 행정사무 보조업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근무기간은 7. 14일부터 8. 13일까지 23일간이며(주 5일 근무, 휴일 제외), 1일 32,88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이들은 행정 보조 근무 이외에 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도정현장…
대원대학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구인ㆍ구직여성들의 취업지원, 취업대비교육, 복지지원, 다문화가족취업지원 등 가사와 육아부담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종합취업지원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2009년 제1회 여성취업정보박람회에 이어 지난 11일 오후2시부터 5…
증평군취업정보센터는 오는 9일, 10일 양일간 증평여성회관에서 증평 및 인접지역 기업들이 참여하는 '구직자들의 취업한마당 출발! 생생 일자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증평·괴산지역 10여개의 기업이 인재 채용을 위해 참여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들은 행사 당일 면접 등을 통해 100여명을 채용할…
연기군이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받는다. 희망자는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자격증, 면허증,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를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 공공근로사업 신청서를 6월 8일까지…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은 충북도 및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청년실업난 해소 및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를 위해 '찾아가는 취업설명회와 채용박람회'를 27일 오후 1시부터 충주대학교 국제회의장(대학본부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구인을 희망한 영성산업(주) 등 18업체가 참…
오송으로 이전하는 국책기관 덕에 충북지역 대학생들의 취업문이 활짝 열렸다.충북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질병관리본부가 공동으로 지역 우수인재 200여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18일 오후 2시부터 충북대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충청권 57개 대학(원) 보건의료분야 졸…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